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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연방정부, “사이버 해킹, 중국이 배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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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공식항의 

중국 해커 집단의 공격을 받은 연방정부가 이례적으로 중국정부에게 공식 항의하고 나섰다.

29일 연방정부는 “중국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고도로 훈련된 해커들이  ‘국립연구원(National Research Council of Canada)을 공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국립연구원 측은 자세한 피해상황에 대해선 함구했다.

아담 홋지 외무부 장관 대변인은 “현재 중국을 방문중인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이 중국정부측과 밀도 있고 솔직한 (full and frank)한 논의를 가졌으며 연방정부역시 이 문제를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중국정부에게 강도높은 항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관련 중국측은 연방정부가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반박했다.

캐나다 사이버 대응대책 본부(Public Safety’s Canadian Cyber Incident Response Centre)의 2013년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공공기관의 해킹 대책이 미흡해 국제사회에서 해킹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고 명시된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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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갱단, BC주에서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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