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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인들, "58세 쯤에는 모기지 모두 갚을 수 있을 것"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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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BC가 실시한 조사 결과, 캐나다인들은 평균 58 세가 되면 모기지를 모두 갚을 수 있다고 답했다. 지난 해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는 평균 57세까지 모기지를 모두 갚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그런데 각 주의 조사 결과가 큰 격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내집 마련에 성공한 앨버타 주민들은 55세까지 모든 모기지를 갚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BC주 주민들은 “66세가 되어야 모두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답변자 중 과반이 “현재의 낮은 이자율을 기회 삼아 모기지를 갚아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지난 해에는 답변자 중 68%가 “하루 빨리 모기지를 갚기 위해 무척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올 해는 같은 질문에 55만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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