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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인들의 여름 휴가 계획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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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보다 캠핑 인기 높아, 가스 값 상승에 휴가 포기도

웹사이트 ‘리테일미낫(RetailMeNot.ca)’이 캐나다인들의 올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3%가 “휴과 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며,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 이들은 7%에 그쳤다.

휴과 계획이 없다고 답한 사람들은 “가스 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 게다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 숙박비도 이전보다 올라 여행을 포기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답변자 중 28%는 “1백달러 이하의 지출로 보낼 수 있는 휴가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답했다.

“휴가 중 식비로는 얼마 정도의 지출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2백 달러라고 답한 이들이 60%로 압도적이었다. 반면, 휴가 중 음주 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1백 달러와 3백 달러로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휴가 방법으로는 캠핑이 꼽혔다. 특히 연소득이 10만 달러가 넘는 고소득자 답변자 중 40%가 “산림지대에서 캠핑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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