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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 시장에 중도보수파 토리 당선…말썽많은 포드 시장 시대 끝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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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Tory victory speech


토론토 시장 선거에서 중도 보수파인 존 토리가 당선됨으로써 스캔들로 얼룩졌던 롭 포드 시장의 시대가 끝났다.

토리 시장은 전체 투표수의 39%을 얻어 퇴출된 전임시장 롭 포드의 동생인 더그 포드의 35%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되었다. 좌파 성향의 올리비아 초우는 22%를 득표해 3위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27일 밤 발표됐다.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는 전임 롭 포드 시장의 4년 재임 기간 동안 그의 음주운전과 코카인 등 마약 사용 스캔들로 얼룩졌다. 포드 시장은 지난달 희귀 암으로 인해 재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발표했고 시 위원인 동생이 대신 출마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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