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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 50만개 새 일자리 창출 전망, 그러나 대부분 임시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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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19년까지, 은퇴공백 포함
저임금  임시-계약직 상당수

앞으로 5년 내 토론토 지역에는 5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이 낮은 보수의 임시 또는 계약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상공회의소와 유나이티드웨이 토론토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론토지역에는 새로운 일자리 27만1천721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24만8천160개의 일자리가 은퇴로 인해 공석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따라서 51만9천881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인력수급이 요구되는 시장의 판도를 살펴보면 제조업 분야는 계속 일자리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문 서비스,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와 보건, 사회복지 분야의 일자리들은 계속 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국내 경제가 1차, 2차 산업인 자원, 제조산업 분야에서 서비스 분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지역에서 2019년까지 인력수급이 요망되는 100개의 직업군 가운데는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분야(6만8천532건),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3만1천836건), 비지니스 서비스 분야(2만6천957건) 등이  인력수급이 필요할 상위 10대 분야로 꼽히고 있다.  (도표참조)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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