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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시 쓰레기수거차량 충돌사고 많아.. 대책필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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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당국은  ‘쉬쉬’

토론토시의 쓰레기수거차량들이 지난 2009년 이래 500건 이상의 운전자 과실 충돌사고를 발생시켜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당국이 무관심과 방관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토론토스타측이 토론토시 고체 폐기물 처리반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파란색과 노란색 차량색의 시당국 운영 쓰레기수거차량들이 지난 5년간 발생시킨 충돌사고 횟수는 무려 524건이나되며 이중 3분의 2가 시 소속 운전자 과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시당국은 지난 2012년 이후 영 스트리트와 험버리버 사이 토론토 서부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사영기업 GFL사 소속 수거차량의 사고기록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가 없다며 정보제공을 거부했다. 
GFL측도 토론토에서 운영해 온 쓰레기수거차량의 사고 횟수에 대한 공식적 발표를 거부했다. 그러나 5달러의 비용으로 일반에게 공개되는 GFL사의 온주안전기록을 살펴본 결과 GFL 소속 쓰레기수거차량들은 2012년 6월 이후 토론토를 포함한 온주의 8개 지역에서 274건의 충돌사고와 65건의 교통법규위반을 발생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온주 관계 당국은 지난 4월 GFL사의 안전등급을 ‘만족’에서 ‘조건부’로 강등시킨 바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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