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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시장 선거전 , 토리 단독선두...여론조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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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여론조사기관 보고서 

토론토시장 선거가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토리후보의 약진이 눈부시다. 
1일 보수성향의 여론조사기관 DP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존 토리 후보가 7월들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로 집계된 올리비아 초우후보를 간발의 차로, 랍포드 시장은 큰 포인트자이로 따돌리며 단독선두로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도표참조)

토론토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DP 조사결과와 관련, 디미트리 팰타조폴로스 DP대표는 “7월 들어 토리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며 “토리후보는  30%를 확보, 26%를 얻은 초우후보와는 4%의 근소한 차이로, 23%의 지지세를 보인 포드시장과는 7%의 격차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 앞서 실시된 DP여론조사에서 토리후보는 초우후보에게 1%로 뒤진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또한 이번 DP여론조사에서 데이비드 소나키 후보와 캐런스틴츠 후보는 각각 3%를 얻으며 가시권에서 멀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같은 토리후보의 강세는 후보선택결정을 내린 유권자 사이에서도 공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로 예정된 시장선거에서 선택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실시한 조사에서 토리후보는 35%를 확보,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우후보는 31%를 얻었으며, 포드시장에 대한 지지도는 27%로 집계됐다. 

반면, 지역별로는 분석한 결과 여전히 혼조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카보로지역 주민들의 35%는 포드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토론토이스트지역의 경우 토리후보와 초우후보가 각각 36%와 35%를 기록하며 선두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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