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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시장 선거전, 자유당 지지자 표심 확보 관건

기자 입력14-08-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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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 vs 토리 ‘각축전’

토론토시장선거운동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올리비아 초우(신민당) 후보와 존 토리(보수당) 후보측의 선거운동이 자유당 지지자들 표심얻기에 집중되고 있다.
 
현재 자유당 출신 유력 후보가 없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토론토시장선거는 초우 후보와 토리 후보의 2파전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미 신민당 진영과 보수당 진영에서의 표심 확보가 거의 고정된 상태에 이른 양 후보측은 이제 평소 자유당을 지지하고 있는 시민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막바지 전력질주에 힘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토리 후보는 스마트 트랙 교통정책 제안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초우 후보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이의 사설화 반대 정책으로 표심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월 말 메이플리프전략연구소측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방차원의 자유당지지자들 가운데서의 지지도를 살펴본 결과 토리 후보가 31%, 초우 후보가 36%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전에 실시됐던 포럼리서치측의 5월 여론조사 당시에는 온주차원의 자유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초우는 43%, 토리는 28%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한편 자유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두 후보 모두 67%의 시장으로서의 자격 승인율을 얻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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