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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시장선거, 본격 레이스 ‘가시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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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카렌 스틴츠, 존 토리, 올리비아 초우, 데이빗 소나키, 랍 포드



총 40여 토론회 예정 

토론토시장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향후 다수의 토론회를 통해 보다 엄정한 주민들의 후보검증작업이 용이해 질 전망이다.

오는 10월 27일 토론토주민들의 살림을 책임질 시장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위에 집계된 후보들이 남은 3개월간 펼치게 될 각종 토론토회를 통해 주요이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검토함으로써 자신들이 원하는 시장인지를 판단하는데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 

실제로 지난 5월과 6월에 개최된 후보토론회에서 주요 시장후보들은 제인 – 핀치 지역의 삶의 질개선과 토론토대중교통 적체해소 방안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관련, 선거전문가들은 40여회에 가까이 개최되는 토론회를 통해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올리비아 초우후보, 존 토리후보와 랍 포드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 인지도가 낮은 캐런 스틴츠후보와 데이비드  소나키후보가 주요이슈에 대한 입장표명을 통해 취약한 입지를 구축하는 호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들 주요후보군 이외의 인지도가 거의 없는 다른 후보들 또한 향후 토론회에 참석하는 기회를 얻기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주민들의 후보알기 기회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28일 현재 예정된 총 41건의 토론회를 비롯, 향후 토론회 횟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이 중 가장 주요한 토론회는 10월 선거직전인 16일과 22일에 CBC와 CP24가 각각 주최하는 TV 토론회가 될 전망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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