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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트뤼도 加총리, 유엔 '팔'난민구제금 기부 재개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3-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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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6일 (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팔레스타인난민 구제기금 기부를 재개하기로 밝힌 뒤 반기문 사무총장과 악수룰 나누고 있다.
 
캐나다가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돕기 위한 유엔난민구제사업국(UNRWA)에 대한 기부금을 다시 내기 시작했다고 16일(현지시간) 유엔본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성명서는 반기문 총장이 저스틴 트뤼도 정부가 전 정부가 끊었던 난민구제기금의 기부를 재개한 데 대해서 만족하고 있으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2010년 보수당의 스티븐 하퍼 총리 정부시절 이 기금으로 건설된 학교들이 반이스라엘 테러의 온상이라는 비판에 따라 기부금 출연을 중단했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난 해 11월 취임한 후 세계의 주요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고 선언한 트뤼도 총리와 16일에 만나 기부금을 계속 내 줄 것을 약속받았다. 

UNRWA는 지난 해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반총장은 이 난민구제기구가 65년이나 지속할 예정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된 것은 세계적인 정치의 실패 때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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