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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평균 수명 100세시대, 준비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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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통계청, ‘아직 미흡’

국내인들의 평균수명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준비는 아직 미흡하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28일 연방 통계청(SC)의 발표에 의하면 현재 전체 인구의 15.3%인 530만명 이상이 65세이상의 고령자이며 100세 이상의 고령자는 2011년 보고된 6천명에서 2061년경에는 7만8천명까지 수직 상승할것으로 예측해 평균수명 100세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상당수의 국내인이 다가오는 고령화시대에 대한 대비가 미흡한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노년기를 위한 재정계획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0%가 현재 캐나다 개인 연금(RRSP)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답했으며, 18%는 기업주지원연금(employer-sponsored pension plan)에 가입, 24%는 은퇴후를 위한 대비가 전혀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크리스 부티기엑 BMO 선임 매니저는 “앞으로 국내에 인구학적으로 큰 변화(고령화)가 올것은 불가피한 사실”이라며”계속해서 늘어가는 평균수명에 발맞춘 재정적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 향후 65세이후에는 연간 평균5천391불의 의료비를 지출하게될것으로 예상돼 100세 평균수명 시대를 맞아 35년간 지출할 의료비 및 건강관리 비용에 대한 준비 또한 중요한 항목이 될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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