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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포스코대우, 캐나다 기업에 피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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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튼 월터데일 교량 건설 지연 손해배상 청구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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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드몬튼시) 올 9월 월터데일 교량 공사 현장

 

 

 

한국의 건설 기업 포스코대우 알버타주 에드몬튼 시의 월터데일 교량 건설 지체로 인해 APJV(Acciona Pacer Joint Venture)로부터 689억777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다.

총 사업비 1억 5천5백만 달러의 월터데일 교량은 원래 2015년 가을에 개통되기로 계획됐다. 그러나 포스코대우의 철제 구조물 도착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2년 넘게 지체되고 있다.

 

현재 공사지연에 따라 Acciona Pacer Joint Venture는 매일 1만 달러를 지체배상금을 지불해 왔고 11월 1일부터는 교량 개통 때까지 1만7천 달러를  배상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포스코대우 측은 “중재 신청절차의 적법성과 클레임 내용의 정당성에 대해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물품매매계약서상 면책 조항에 따라 납기 지연 및 하자 발생에 대해 철구조물 제조사인 현대스틸산업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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