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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하퍼 수상, 한인 미디어와 간담회 - JTV 참가 [VIDEO]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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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매트로 밴쿠버 지역 보수당 총선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선 스티븐 하퍼 수상이 포트무디에서 한인 미디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한인 총선후보 조은애(보수당)의 지지를 부탁하며 함께 기념 사진찰영도 했다. (사진 좌측부터 연아마틴 상원의원, 스티븐 하퍼 수상, 조은애 보수당 후보)

 

 

스티븐 하퍼 수상, 매트로 밴쿠버지역 총선유세

오후12시, 한인 언론과 간담회 가져


총선 정국을 맞고 있는 집권 보수당의 스티븐 하퍼 수상이 15일, 매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캐나다 총선에 나선 보수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유세를 진행했다.

 

오전 9시 10분 노스쇼어 지역에서 보수당 후보와 함께 미디어 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 12시 경에는 포트무디에 소재한 스포츠 용품 제조 회사 Casacadia sport system에서 한인 미디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중앙일보와 함께 인터넷방송 JTV가 참가해 미디어 간담회에 앞서 가진 하키장비 관련 하퍼수상의 동영상을 찰영하기도 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물품을 납품하며 유명해진 스포츠 용품 제조 회사 Casacadia sport system의 물류창고에서 이루어진 이 간담회에서 하퍼 수상은 캐나다 경제 분야와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된 보수당의 강점을 역설했다.

 

그는 보수당 정부가 해외 39개국과 무역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음을 강조하며, 보수당과 함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자고 말했다. 특히 많은 한인들이 몸 담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서 국제 무역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퍼 수상은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중소기업을 위한 낮은 세율 정책을 통해 캐나다와 한인사회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캐나다의 경제 침체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침체'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으며, 이번 정권 임기 중 경제는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국민의 믿음을 호소했다.

 

끝으로 하퍼는 보수당 상원의원 연아 martin과 함께 한인 출신 보수당 하원의원 후보 Grace Seear(한국명 조은애)의 지지를 부탁했다.

 

하퍼수상은 한인 미디어와의 간담회 이후 핏 메도우의 보수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떠났다.


강세현  JTV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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