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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하퍼 총리, ‘테러와 전쟁’ 물러나지 않을 것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9-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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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총리는 26일(금) 의회(Parliament Hill)에서 “IS가 중동에서 자행하는 민간인 학살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며 “캐나다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평화를 지키는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는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가 총리로 재임하는 동안 이런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퍼 발언은 다음 주 예정된 각료회의 전에 나온 것이라 의도가 주목된다. 

회의에서는 테러집단과 전쟁에서 CF-18 전투기 배치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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