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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하퍼 총리, 소폭 개각 단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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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국방, 니콜슨 외무 등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존 베어드 연방의원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인해 공석이 된 외무장관에 랍 니콜슨 전 국방장관을 임명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9일 하퍼 총리는 개각을 단행해 전 고용부 장관 제이슨 케니를 국방부 장관에, 랍 니콜슨 전 국방부 장관을 외무부 장관에 각각 임명했으며 민주 개혁부 장관 피에르 포일리버는 고용부 장관직을 겸직하게 됐다. 

제이슨 케니 국방부 장관 역시 다문화 장관직을 겸한다. 이번 개각은 존 베어드 전 외무장관 사임과 함께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 국가에 대항하는 반 테러법안을 발표하며 국방과 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하퍼 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고 있는 제이슨 케니와 랍 니콜슨 의원을 각각 관련 요직에 임명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깜짝 인사로 주목받고 있는 피에르 포일리버 장관은 이전까지 정무차관 등의 임무 를 수행하다 정부의 가장 큰 요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또한 존 베어드 전 외무장관이 책임지던 오타와와 수도권 지역을 관장하는 공기업 국가 자산 위원회(NCC)를 이끌게 된다. 

한편, 제이슨 케니 신임 국방장관은 인터뷰에서 “이슬람 국가에 대한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며 “전투기 배치를 확대할 여지는 남겨두었다”고 밝혔다./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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