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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카 FTA체결, 양국 발전에 커다란 도움 될 것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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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무역사절단- 부산항, 유엔국립묘지 등 방문

에드 패스트(Fast)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캐나다 무역 사절관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카 FTA 발효를 기념하며 한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애드 패스트 장관은 “이번 일정 중 부산항을 방문했다. 캐나다에서 수출하는 품목 중 80%가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다고 들었다. 부산항의 크기와 효율적인 운영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애드 패스트 장관에 따르면 이번 한-카 FTA 체결로 캐나다산 농식품류가 90%면세 되었고, 나머지 10%에 대한 관세도 단계적으로 면세된다.

애드 패스트 장관은 “한국과 캐나다의 깊은 연대로 인해 앞으로 한-카 FTA체결이 두 나라에게 커다란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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