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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국, 목조 고층건축물 추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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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k-Commons-outside-10_web.jpg

UBC에 지어지고 있는 목조 고층 건축물 Brock Commons의 공사현장 모습

 

한국에서도 UBC에 지어지고 있는 Brock Commons와 같은 목조 고층 건축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내 목조건축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이상정)와 공동으로 ‘대형 목조건축물 활성화 정책 세미나’ 22일(현지시간) 개최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건축 정책과 법률, 제도의 선진화 및 대국민 건축서비스 증진 ▲목재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기술 정보 교류 분야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하여 고층건축물을 짓는 것은 도심에서 많은 양의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게 함으로써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방법으로 국제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두 기간은 캐나다 밴쿠버의 Brock Commons(18층, 2016), 호주 멜버른의 FORTE(10층, 2012년), 영국 런던의 Stadthaus(9층, 2009년) 등 전 세계적으로 고층 목조빌딩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인 것에 자극을 받아 한국에도 목조 고층 건물이 허용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협업을 모색하게 됐다.


현재 한국의 법에서 목조건축물의 높이를 지붕높이 18미터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고층건축물의 축조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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