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추미애 "朴대통령 빨리 하야하는 게 정국수습"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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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음은 朴대통령 하야하라는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 대통령이) 빨리 하야하는 길이 정국 수습"이라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정국정상화를 청와대가 정말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국민 마음은 '대통령 때문에 이 국정혼란이 빚어진 것이니까 대통령이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하야 결정을 해야 한다'는 말"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으로서는 광장에서의 국민들의 뜻을 존중하면서 또 국정에 대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그 무게감과 책임감 때문에 항상 국민과의 일체감, 나라에 대한 걱정을 존중하면서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느냐는 여러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보고 가야 한다"고 당의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 대통령이) 빨리 하야하는 길이 정국 수습"이라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정국정상화를 청와대가 정말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국민 마음은 '대통령 때문에 이 국정혼란이 빚어진 것이니까 대통령이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하야 결정을 해야 한다'는 말"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으로서는 광장에서의 국민들의 뜻을 존중하면서 또 국정에 대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그 무게감과 책임감 때문에 항상 국민과의 일체감, 나라에 대한 걱정을 존중하면서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느냐는 여러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보고 가야 한다"고 당의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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