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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2016년 상반기, 한인 이민자수 크게 늘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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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초청 및 경제 이민 부문 주요 원인 

 

올 상반기 신규 이민자의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의 경우에도 올 상반기 동안 총 2488명이 영주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한인 이민자수 2068명에 비해 17%가 증가한 수치다.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통해 영주권을 받은 한인 역시 2015년 347명에 비해 올 해는 379명이 영주권을 획득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이민자 유입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에만 총 17만 2천여명의 이민자가 캐나다로 새로 유입되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비해 약 28%가 증가한 수치다.

이민자 증가세의 원인으로 우선 시리아 난민의 입국과 함께 가족 초청 및 경제 이민 부문 등이 주요원인으로 손꼽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이민자 유입이 이어진다면, 2016년 목표치인 30만 명 보다 훨씬 많은 이민자가 유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트캔 이민컨설팅 최주찬 대표는 “올해 들어 2-30대 초반의 한인 이민자의 유입이 이어지면서 연간 한인이민자의 수가 2012년 이후 4년만에 다시 5천명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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