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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석세스> 전문직을 찾고 계신가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7-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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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를 위한 에이캡 프로그램 실시

학비 및 교통비, 자녀 유치원비 무료 지원 

 

 

이민봉사회 석세스(S.U.C.C.E.S.S)가 전문직을 원하는 이민자들을 위한 캐나다 무료 정부 프로그램 ‘석세스 에이캡(Active Career Advancement Project)’을 선보인다.

워킹비자,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전문대학 및 대학 혹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일주일 20시간 이상 일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석세스 에이캠 사회복지단의 소피아 양씨는 “한국에서 전문 직종에 종사하셨던 분들이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직종이 바뀌고, 그간의 경력을 인정 받지 못하면서 일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석세스가 전문분야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이캡 프로그램은 일을 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물론,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실력은 갖춰야 한다.

 우선, 이민자가 신청을 하게 되면 그룹 워크숍을 통해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 보게 된다. 또한, 각 분야별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작성법 등을 교육 받게 된다. 교육 기간 동안 교통비와 자녀 유치원 학비도 무료로 지원된다.

소피아 양씨는 “이 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을 위해 캐나다 정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어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대부분 교육 과정이 끝나기도 전에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경우가 많으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구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금까지는 대형마트, 병원, 은행, 공공 기관 등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에이캡 프로그램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석세스 사무실(604-336-6262 EXT : 102/ 소피아 양)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어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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