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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BC 주정부이민 신청 7월부터 재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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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평균 급여 22달러, 영어 시험 CLB 4이상 신청 가능 

 

3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BC주정부 이민(BC PNP) 신청 접수가 7월부터 재개되었다. 

 

그러나, BC주정부이민 신청을 위해서는 시간당 평균 22달러의 급여를 받아야 하며, 영어 시험도 치러야 하는 등 조건이 다소 까다로워졌다. 

 

급여는 밴쿠버 지역의 경우 BC주 전체 평균인 시간당 22달러 이상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또 한인들이 많이 신청하는 요리사, 제빵사, 치기공사, 테크니션, 식육처리사, 창고관리자, 수퍼바이저 등 기술 수준 B직업군 직종에 해당하는 경우 반드시 영어 시험을 봐야 하며, CLB 4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민전문컨설팅 업체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는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제외한 종전의 BC주정부이민의 경우 2015년 남은 기간 동안 총 200개의 신청서만 접수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실상 올해 말까지는 문호가 닫힌 것이라고 봐야 한다.

 

주정부의 입장에서는 남은 6개월동안 새 신청서를 받기 보다는 지난 한해 동안 누적된 신청서를 먼저 처리하고,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BC PNP 이민을 모두 신청한 익스프레스 엔트리 BC신청인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전 BC 주정부이민 신청을 위한 고용주 조건이었던 풀타임 직원 5명 이상은 계속 유지되며, 가족 기준 소득은 4인 기준으로 4만 685달러로 소폭 인상되었다. 모든 신청서는 온라인으로만 접수되며, 신청비 또한 온라인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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