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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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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자유인? 매년 테스트 받아 자기 관리 필수



“어릴 때부터 창공을 가르며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게 꿈이었다.” 항공기 조종사에게 이 직업을 택한 계기를 물으면
하나같이 이렇게 답한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품어온 낭만적인 꿈을 직업으로 삼았다는 얘기다. 꿈을 이룬 걸로 끝이 아니다.
보수까지 높다. ‘국내 직업 고액 연봉 순위 조사’(한국고용정보원)에서 조종사는 5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조건이지만, 조종사들은 “사명감과 책임감 없이는 감당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자유로움보다 긴장감 커

 조종사는 군대에서 전투기를 모는 군 조종사와 민간 항공사에 취업한 민간 항공기 조종사로 나뉜다. 군 조종사는 공군사관학교의 조종 분야 공군 장교나 일반대학교 항공운항과에서 군 장학생으로 발탁된 공군 ROTC 출신이다. 한국항공대나 한서대 등 항공운항과를 운영하는 대학에 진학한 학생 중 군 장학생에 발탁되면 4년 학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받고, 졸업 후 곧바로 소위로 임관돼 군인 신분으로 15년간 의무 복무를 한다.

 군 조종사는 민간 항공기 조종사보다 체력 검증이 훨씬 까다롭다. 전투기 운항의 특성상 급제동·급회전·급가속이 잦기 때문이다. 전투기가 갑자기 방향전환을 하거나 가속을 하는 등 급기동을 할 때 조종사가 감당하는 충격은 어느 정도일까. 13년간 전투기 운항을 하다 예편한 최재승 소령(현 아시아나항공 기장)은 “평상시 지상에서 생활하는 일반인이 견디는 중력이 1G(Gravity·중력 단위)인데 전투기가 급기동을 할 때 7~8G를 견뎌야 한다”고 말했다. 도로에서 200㎞/h 가까운 속도로 달리다 스키드 마크가 찍힐 정도로 급정거를 했을 때 운전자가 느끼는 중력이 2G가 채 안된다. 민간 항공기가 거칠게 착륙했을 때 탑승객이 느끼는 충격은 1.3~1.4G 정도다. 지상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재난 상황이라도 7~8G를 경험할 일이 없다는 얘기다. 최 소령은 “사관생도 가운데 비행하다가 토하거나 졸도하면 ‘비행 적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돼 아무리 다른 성적이 뛰어나도 조종사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운항이 위험한 만큼 전투기 안에는 조종사를 보호하는 각종 장비가 많다. 최 소령은 “조종할 때 아랫배와 허벅지, 종아리에 튜브같은 보호 장비를 차야 한다”고 말했다. 급기동을 할 때 튜브 속 공기가 팽팽하게 차올라 마치 혈압 잴 때처럼 몸의 각 부위를 세게 조여준다. 최 소령은 “원심력으로 피가 역류하거나 뇌 속 피가 팔이나 다리 등 말초 혈관으로 빠져나가는 걸 막는 장치”라고 알려줬다. 보호 장비를 착용해도 두통이 오거나 실핏줄이 터지는 일은 부지기수다.

 군 조종사만큼은 아니지만 민간 항공기 조종사 역시 체력은 필수다. 전투기 운항은 고난도 동작을 많이 구사해야 하지만 비행 시간이 10~15분 정도로 짧고 승객도 없다. 하지만 민간 항공기는 승객 300~400명의 안전을 책임지며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넌다. 아시아나항공 송호현 기장은 “길게는 20시간 넘게 타인의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 때문에 극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말했다. 공중에 떠 있는 비행기는 지상과 달리 여러 위기 상황에 맞닥뜨린다. 특히 예상보다 기상 상황이 안 좋을 때는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설 정도의 긴장감에 시달린다고 한다.

 민간 항공기 조종은 기장과 부기장 2명이 맡는다. 기장은 비행기 운항은 물론 승객 안전에 관한 모든 사항을 통제하고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이고, 부기장은 기장을 보좌하는 위치다. 송 기장은 “책임이란 단어에는 희생과 살신성인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비행기에 이상이 생기면 기장은 최우선으로 승객 안전을 고려해야 하고 자신은 살신성인해야 한다는 걸 모든 훈련 과정에서 뇌 속에 각인시킨다”고 말했다.



평생 체력, 능력 검증 요구받아

 조종사가 되기 위해선 까다로운 신체검사를 거쳐야 한다. 선발 때 실시하는 신체검사 항목만 무려 120가지다. 세계 공통 항목으로, 통과하면 비행기 조종이 가능한 ‘화이트 카드’를 발급받는다. 조종사 발탁 뒤에도 1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120가지 신체검사를 전부 다시 받는다. 혈압이나 당뇨 수치가 조금이라도 오르면 곧바로 의료 조치를 하느라 비행에서 제외된다. 최재승 기장은 “자기 몸 관리 하나 제대로 못 한 사람에게 수백 명의 목숨을 맡길 수 없다는 경고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조종사들이 신체검사를 앞두고 가장 신경쓰는 항목은 체중이다. 조금이라도 체중이 늘어나면 항공사 의료진이 조종사에게 운동과 식이요법을 권하고 집중관리를 한다. 의료진이 제시한 내용을 잘 따르지 않거나 체중 감량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의료진 직권으로 비행에서 제외시킬 수도 있다. 최 기장은 “권투 선수가 계체량 통과를 위해 노력하듯, 조종사도 신체검사를 앞두면 체중 조절 하느라 땀을 쏟으며 운동을 한다”고 털어놨다.

어린왕자의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정찰비행단 소속 조종사로 활약하던 시절의 모습.

시력도 중요하다. 교정 시력으로 1.0을 넘겨야 한다. 조종사를 꿈꾸던 청소년이 시력 기준을 넘기지 못해 좌절할 때가 많다. 최 기장은 “비오는 날 야간 비행을 해보면 정밀한 시력 없이는 안전한 이착륙을 하기 힘들다는 걸 알게 된다”며 “눈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했다. 단순히 시력뿐 아니라 시야도 넓어야 한다. “비행기 운항 시 위험 요소는 상하좌우 어디서 튀어나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넓은 시야로 전방을 살피며 긴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송 기장은 말했다.

 건강뿐 아니라 학술 평가도 매년 2번씩 한다. 비행과 관련한 최신 전문 지식을 업데이트하기 위해서다. 비행 교관인 시험관을 옆에 태우고 실제 비행을 하며 비행기를 제대로 운전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지에 대한 평가도 연 1회 치른다. 최 기장은 “조종사가 된 이상 평생 시험과 평가, 자기 계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얘기했다. 영어 능력도 중요하다. 세계 관제 표준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이다. 항공 영어 구술능력 시험(EPTA·English Proficiency Test For Aviation)에서 4급 이상 받지 않으면 조종사 면허가 나오지 않는다. EPTA 4급은 토익 800점 수준이다.

 송 기장은 “조종사가 이처럼 고단하게 자기를 채찍질 하는 건 신중함과 겸손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구”라고 했다. “조종사는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이므로 반복적 테스트를 통해 ‘나는 실수할 수 있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하고 더 노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한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 박지원 대위 (2007년 당시)가 전투기를 타고 손을 흔들고 있다.

작은 규칙부터 지키는 훈련 해야

 항공기 조종사의 꽃은 기장이다. 부기장 자격으로 비행 시간 4000시간이 넘으면 기장 승진 자격이 생긴다. 이 비행 시간을 채우는 데 5년 여가 걸린다. 기장은 책임이 큰 만큼 특혜도 많다. 우선 연봉이 30~50% 가량 오른다. 부기장 초봉이 7000만~8000만원이니 기장이 되면 소속 항공사를 막론하고 무조건 억대 연봉자가 되는 셈이다. 항공사마다 연 1회 조종사 가족을 위한 가족 티켓도 나온다. 부기장은 비즈니스 클래스, 기장은 퍼스트 클래스(부부 기준)다. 자녀에겐 수와 상관없이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을 준다. 해외에서 머무는 호텔 급수도 달라진다.

 조종사 근무 일수는 법정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비행 일정에 따라 정해진다. 한 달 9일이 휴무, 나머지는 비행 일정으로 채워진다. 미국이나 유럽 등 장거리 비행을 하면 현지에서 24~48시간 휴식을 취한 다음 돌아온다. 송 기장은 “다른 직업에 비해 개인 시간은 많지만 정기적이지 않다는 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비행 시간 내내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만큼 개인 시간은 스트레스 관리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최 기장은 “마라톤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동시에 건강관리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성 조종사도 많아지는 추세다. 한국항공대 유병선 항공운항과 교수는 “비행기가 현대화 할수록 조종사에게는 비행 기술적 측면보다 상황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능력이 더 필요하다”며 “종합적이고 융합적 사고에 강한 여성 조종사 능력이 더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기장은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준법 정신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는 “부족한 비행 기술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지만 준법 정신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며 “작은 규칙을 소홀히 생각하는 사소한 습관이 수백 명 승객을 위험에 빠뜨리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기장은 “절제와 자기 관리를 습관화하라”고 했다. 그는 “조종사는 승객 안전을 위해 무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하고 싶은 것보다는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태도를 갖춰야 타인의 생명을 책임지는 조종석에 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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