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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경기외고 1·2학년 전 과목 토론수업 … 국제반 전원 세계 명문 대학에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0-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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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국제 표준 IB교육과정 도입

국내반 절반 SKY…서강·성균관대 포함하면 96% 합격률
선배가 후배 공부 돕는 ‘또래교수학습’ 등 교내활동 다양
방과후 UCC제작·유화·통합논술 등 52개 특강 골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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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외고 IB반의 역사 수업 장면. 김경록 기자

 


경기외국어고등학교(경기외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표준 교육과정인 IBDP(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이하 IB과정)을 도입한 학교다. IB과정은 영어가 자국어인 학생들을 위한 국제 인증 교육프로그램으로 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에서 활용한다. 100% 영어로만 진행되며 학교 교육만으로 유학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경기외고에서 이 IB과정을 졸업한 학생의 수는 29명. 전원이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드는 명문대로부터 31건(중복합격 포함)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에 21명, 연세대 70명, 고려대 50명이 입학해 소위 ‘SKY’ 합격률이 52.2%에 달했다. 성균관대와 서강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 입학률은 96.7%다. 학교정보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2013학년도 총 학생 200명 중 SKY 진학 학생 수는 116명으로 경기권 고교 1위, 전국 외국어고 순위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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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수업

경기외고 학생들은 국내반과 IB반(국제반)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을 한다. IB반은 해외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로 구성된다. 전체 8개 반 가운데 7개 반은 국내반, 1개 반은 IB반이다. IB반은 영어과 학생 중에 선발하는데 영어 에세이와 영어 면접 시험으로 100% 영어 수업이 가능한 학생들을 선발한다. 백영옥 국제부장은 “영어 수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되는 학생 25~30명으로 1개의 IB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반은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가 있다. 영어과는 다시 영어 전공인 영어과와 영어 외에 제2전공으로 중국어를 배우는 영어중국어과(영중과), 일본어를 배우는 영어일본어과(영일과)로 세분화된다. 경기외고는 기본적으로 전과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과가 아닌 다른 전공으로 입학한 경우에는 IB반에 지원할 수 없다.

IB교육과정은 3개의 핵심 필수과정과 6개 분야의 교과 과목으로 구성된다. 핵심 필수과정은 비교과 과정이다. 지식이론, 논문, CAS(Creativity, Action, Service)로 구성된다. 지식이론은 지식 자체에 대해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내용으로 주당 2시간씩 수업한다. 논문은 영어 장편 논문 쓰기 과정으로 2년간 40시간을 들어야 한다. 18개월 동안 총 15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CAS는 창의 활동, 스포츠 활동, 봉사 활동 등 교실 밖 창의체험 활동이다. 예를 들어 여주 물망초학교에서 새터민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거나 가야금 공연 및 레슨 등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것이다.

교과 과정은 6개 교과군, 즉 언어와 문학(모국어 과정), 언어 습득(제2외국어), 개인과 사회(사회과), 과학, 수학, 예술 등 6개 영역의 교과군에서 1과목씩을 선택해 2년간 집중적으로 배운다. 이 중 최소 3개 영역에서 심화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IB과정은 국내반과 수업 내용과 평가 방법에 차이가 있다. 가령 ‘언어와 문학’ 교과군 가운데 한국문학 과목이라면 한 학기에 3~4개 작품을 심층적으로 배우고 나만의 해석을 내놓거나 작품에 대한 감상과 비평을 글로 써본다. 수능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섭렵하고 여러 문제를 풀어보는 일반적인 수업 방식이 아니다. 역사 과목의 경우 역사적인 사실들을 나열하고 훑어보는 게 아니라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어떤 지도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국제 관계가 이 사건의 발발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등을 분석해 자기 생각을 펼친다. 어린 시절부터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했다는 2학년 IB반 임희연양은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보다 한국적 분위기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수업도 학생 중심이기 때문에 스스로 교과서를 만드는 느낌”이라며 “분반이 돼 있기는 하지만 동아리 활동이나 학생회 활동, 체육대회 같은 활동들은 국내반과 함께할 수 있어 국내 학교의 장점과 국제학교의 장점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 부장은 “수업은 토론·발표·쓰기 등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되고, 개인 및 조별 발표, 인터뷰, 에세이 등 다양한 방식의 탐구 결과물을 내야 한다”며 “IB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수업 전체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적극적인 자세와 탐구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외고 IB과정 학생 수는 1학년 26명, 2학년 25명, 3학년 31명이다.

국내반 역시 1, 2학년 수업은 전 과목 100% 토론식으로 이뤄진다. 직접 학습자료를 만들어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배울 내용을 스스로 찾고 설명하며 부족한 부분이나 막히는 부분은 교사에게 도움을 받는다. 일방적으로 수업을 들으며 공부하기보다 교사와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간다.

경기외고에는 젊은 교사들이 많다. 평균 38~40세다. 명문대 석박사 출신으로 대부분 특목고 출신 교사들이다. 젊은 교사들은 해외 유수의 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거치고 과목별 연구를 통해 경기외고 스타일의 교육방식을 만들었다.

이 학교 전성은 교장은 “신문 활용 교육 등 깊이 있는 공부가 대학에 가서 빛을 발한다”며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찾아와 모교의 그와 같은 공부 방법이 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해외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국내반인 일본어과 2학년 김지원양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일본어뿐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에도 관심이 많아 외고를 선택했다”며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나 또래 교수학습이 특히 매력적인 우리 학교의 프로그램”이라 말했다.

김양이 자랑한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GVT(Global Vision Tour)로 불린다. 해비타트, 사랑의 봉사단 등 국제 봉사단체와 연합하거나 봉사 동아리 자체에서 기획한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래 교수학습 GAPT(Gyeonggi Academy Peer Tutoring)는 선배 학생이 후배 학생에게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공부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진성 3학년 부장 교사는 “2008년부터 학생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나 2010년부터는 학교 차원에서 장소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학기 영어문법수업을 진행했다는 김양은 “같은 반 친구 두 명과 팀을 이뤄 1학년 때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줬다”며 “각 과목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 시험문제 출제경향 등을 알려줬는데 그러다 보니 선후배 관계가 돈독해져 전교생이 서로 돕는 우리 학교만의 전통이 생겼다”고 말했다.

경기외고는 주중 외출을 전면 불허하기 때문에 학원에서 사교육을 받을 수 없다. 성적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국·영·수 주요 과목과 중국어·일본어 방과후 수업이 주 2회 개설돼 있다.

경기외고는 7·7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7·7 교육과정이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전공어(일본어·중국어)·전인교육(예체능·진로)의 7개 교과 교육과정과 봉사·자기관리·1체1예·독서·동아리활동·연구·언어능력 등 7개의 비교과 교육과정을 말한다. 특히 비교과 과정은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3학년 1학기까지 7종 전부를 인증받으면 금장, 6종을 인증받으면 은장, 5종을 인증받으면 동장을 수여한다. 2학년 영어중국어과 박심홍군은 “독서 활동은 한 학기에 4권 이상 독서를 하고 독서노트를 작성한다.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학생부에도 반영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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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외고 전경]


24시간이 즐거운 기숙학교

경기외고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오전 7시20분 아침 점호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 4시50분 정규 수업이 끝나면 그때부터는 자율 선택 활동을 하거나 자기주도학습 혹은 방과후 특강을 듣는다. 방과후 특강은 라디오와 UCC 제작, 유화교실, 익사이팅 드럼교실, 디자인 미술, 라크로스 같은 예체능 강좌부터 사회학 토론, 사회과 통합논술, 일본어, 중국어 같은 학습 강좌까지 52개 강좌가 개설돼 있다. 취침 시간은 밤 12시30분이다. 2학년 박심홍군은 “기숙사 학교에 있다 보니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지원양은 “맛있는 음식이 풍족하게 제공되고, 피자 굽는 차가 직접 교내에 들어와 피자를 굽기도 한다. 학교 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덧붙였다. 김세연양은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을 학생이 기획하고 준비하는 학생주도적인 학교”라고 전했다.

외고 출신들이 대학 이공계에 진학하는 것을 두고 최근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이 학교는 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전 교장은 “이과 학생은 아예 오지 말라고 못박고 있다”며 “입학 후 이과 공부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전학을 권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최근 5년간 외고 진학현황’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외고는 인문사회계열 진학비율이 97.3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비교과 활동]

영어토론·모의유엔 등 62개 동아리
"자유·책임 통해 삶의 가치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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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외고 라크로스 동아리는 라크로스 최강팀으로 꼽힌다(왼쪽). 최소 하나의 악기는 반드시 다뤄야 한다. [사진 경기외고]

 


경기외고에는 비교과 활동이 많다. 7개 비교과 인증제를 비롯해 해외 유명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를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해외대학 강의 이수 프로그램, 진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커리어 데이, 소책자 한 권 분량의 연구 활동을 제출하는 1인 1프로젝트, 진로 세미나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그러나 경기외고 대표 비교과 활동은 동아리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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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유엔 동아리는 1년에 2번 교내 모의 유엔대회를 연다(위 사진). 원어민 교사와 하는 소규모 그룹 학습. [사진 경기외고]


AGORA(아고라)는 사회 이슈를 토론하는 영어 토론 동아리다. 고대 그리스에 있던 토론 광장 아고라에서 그 이름을 땄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사회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2014년 동아리 경쟁률이 8대 1을 이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고라는 각종 토론 대회에 참가하고, 교내 토론 대회도 개최한다. 지난 8월에는 이틀에 걸쳐 교내 토론 대회 GADC(Gyeonggi Academy Debating Championship)를 열었다. 대회 공식 주제를 정하기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2번에 걸친 모의 토론을 진행하고 기획부터 홍보, 시설 마련, 사전 교육, 대회 진행, 대회 심사, 수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진행했다. 전 교장은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 중 틈날 때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봉사 활동을 기획하거나 스포츠 클럽 등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교내 모의 유엔 동아리 GAMUN, 경기외고 출신 선배들과의 초청 강연이나 모의 주식 및 모의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영경제 동아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한일교류단, 고전시조를 외국어로 번역해 매년 시조자료집을 출판하는 TALK, 9월 초 전국 라크로스 대회 남녀 고교부 공동 우승을 차지한 라크로스 동아리 등 62개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학년 김지원양은 “학교의 주인이 나라는 생각에 작은 행사 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인다”며 “자유와 책임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올바른 선택, 삶의 가치 등에 대해 터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외고 진학하려면 ]

면접이 당락 좌우, 자소서에 개성 담아야

외고 입시는 대부분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내신 성적을 16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여기에 출결점수를 합산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동점자는 모두 합격한다. 2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바탕으로 서류와 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서류는 15점 만점, 면접은 25점으로 면접의 비중이 더 크다.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라면 면접에서 당락이 좌우된다고 보면 된다.

1단계 내신 성적 환산 방법은 모두 동일하다. 2, 3학년 영어 내신을 학기별 가중치 없이 균등하게 반영한다. 2학년 성적은 성취평가제로 반영하며 A 40점, B 36점, C 32점, D 28점, E 24점이다. 3학년 성적은 석차 9등급제로 1등급 40점, 2등급 38.4점, 3등급 35.6점, 4등급 30.8점, 5등급 24점, 6등급 16점, 7등급 9.2점, 8등급 4.4점, 9등급 1.6점으로 환산한다.

정혜윤 입학홍보부장은 “올해부터 중2는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 중3은 상대평가인 석차 9등급제로 반영한다”며 “성취평가제는 동점자가 많기 때문에 2단계 면접에서 학생의 특징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고 말했다.

면접은 공통문항 없이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질문한다. 면접은 1인당 7분으로 1분은 대기, 6분은 면접에 소요된다. 질문은 서류에 기재된 내용 안에서 이뤄지며 경기외고 인재상에 부합하는지를 본다. 따라서 서류를 작성할 때 이 부분을 가장 고민해야 한다. 정 부장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1500자 안에 이야기를 담는 것이 힘들겠지만 진솔하게 나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려 노력해야 한다”며 “인성이나 지원동기, 진로, 자기주도학습 과정 같은 내용을 빼놓지 않고 골고루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외고의 인재상은 ‘인본주의와 교학상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다원사회의 이해를 통해 지구촌의 바람직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감각과 인성·소통력을 갖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것이다. 전 교장은 “세계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어학을 바탕으로 세계를 위해 헌신한다는 꿈이 있는 학생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소엽 기자 kim.soyu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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