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커쇼, 드디어 돌아오는데…류현진은 몸에 이상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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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4-09 02:00 조회3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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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1)가 마침내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커쇼가 이번주 일요일, 다음주 월요일 홈에서 열리는 빅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15일 밀워키 브루워스, 16일에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우선 커쇼는 10일 마이너리그 더블A 재활 등판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로버츠 감독은 "내일 커쇼가 나가는 경기는 내셔널리그 경기 방식이라 커쇼의 타격도 몇 번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커쇼는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왼쪽 어깨 염증으로 올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하고 계속 재활 중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내일 커쇼가 6이닝을 던진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고, 어느 정도 상태인지 볼 것"이라고 기대도 나타냈다.
커쇼가 돌아오면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훌리오 유리아스가 불펜으로 가며 5인 선발 로테이션이 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류현진이 1과 3분의 2이닝 만에 사타구니 쪽인 좌측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끼고 자진 강판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할지 지켜봐야 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커쇼가 이번주 일요일, 다음주 월요일 홈에서 열리는 빅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15일 밀워키 브루워스, 16일에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우선 커쇼는 10일 마이너리그 더블A 재활 등판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로버츠 감독은 "내일 커쇼가 나가는 경기는 내셔널리그 경기 방식이라 커쇼의 타격도 몇 번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커쇼는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왼쪽 어깨 염증으로 올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하고 계속 재활 중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내일 커쇼가 6이닝을 던진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고, 어느 정도 상태인지 볼 것"이라고 기대도 나타냈다.
커쇼가 돌아오면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훌리오 유리아스가 불펜으로 가며 5인 선발 로테이션이 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류현진이 1과 3분의 2이닝 만에 사타구니 쪽인 좌측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끼고 자진 강판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할지 지켜봐야 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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