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다시보는 ‘꼬마 이강인’…KBS ‘달려라 슛돌이’ 특별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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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6-14 02:00 조회1,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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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14일 오후 9시50분 KBS2TV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특집 달려라 슛돌이 이강인’을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강인은 12년 전 같은 방송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서 3기 멤버의 주장으로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만 6세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이강인을 지도했던 유상철(48)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어려서부터 성인 축구선수를 축소해 놓은 것 같았다. 여섯 살은 웬만해선 아크 부근에서 크로스바까지 공을 날리기 쉽지 않은데, 강인이는 크로스바 맞히기 내기에서 두 번 다 성공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이강인은 2011년 스페인 유학을 떠나 지금은 명문팀 발렌시아의 ‘월드클래스’ 신인이 됐다.
이날 방송에는 당시 중계진으로 출연했던 아나운서 최승돈과 개그맨 이병진이 다시 나와 이강인 영상을 재중계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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