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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 LA 다저스 류현진, 8일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 4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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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5-06 02:00 조회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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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한 류현진(왼쪽)과 포수 오스틴 반스. [연합뉴스]

LA 다저스 류현진(32)이 홈에서 시즌 4승 달성에 재도전한다.
 
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취재진에 배포하는 게임 노트를 통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인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이라고 예고했다. 애틀랜타전은 한국시간 11일 오전 11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류현진은 부상 이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선 10개의 탈삼진을 뽑아냈고,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선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5년 만에 8이닝(1실점)을 소화했다.
 
홈 경기라는 점은 류현진에게 더욱 좋은 요소다. 류현진은 올 시즌 안방에서만 3승을 거뒀다.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55. 애틀랜타 상대 전적도 나쁘지 않다. 세 차례 등판에서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2.95로 좋았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에선 당당히 1차전 선발로 나가 7이닝 4피안타·8탈삼진·무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다저스는 6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0-4로 뒤진 5회 맥스 먼시가 3점 홈런을 쳐 따라붙었다. 8회엔 크리스 테일러가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그러나 9회 말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이 대타 헌터 렌프로에게 끝내기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5-8로 졌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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