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LAT "류현진, 무자비하게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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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5-08 02:00 조회3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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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6년 만에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피칭을 무자비하게 효율적(ruthlessly efficient)'이라고 극찬했다.
LAT는 8일(한국시각)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루키 시즌 이후 9회가 끝날 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이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는 통산 세 번째 완투경기이자 두 번째 완봉승"이라며 "93개의 투구로 완봉승을 해냈다. 애틀란타 타선이 어쩔 수 없었던, 무자비하게 효율적인 피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LAT는 "류현진은 54개의 공을 던질 때까지 완벽했다. 6회 선두타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안타를 맞을 때까지 퍼펙트했다"며 "그가 다저스스타디움에서 던진 9경기 65이닝 동안 상대 타자들은 한 명도 볼넷으로 걸어 나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의의 홈 경기에서 9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로 9-0 완봉승을 따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완봉승을 거둔 건 2013년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이후 2170일 만이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이어 LAT는 "류현진은 54개의 공을 던질 때까지 완벽했다. 6회 선두타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안타를 맞을 때까지 퍼펙트했다"며 "그가 다저스스타디움에서 던진 9경기 65이닝 동안 상대 타자들은 한 명도 볼넷으로 걸어 나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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