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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 프로농구 '골리앗' 하승진, 소셜미디어 통해 은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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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5-14 02:00 조회14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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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은퇴를 선언한 프로농구 최장신 센터 하승진(오른쪽). [뉴스1]

 
프로농구 ‘골리앗’ 전주 KCC 센터 하승진(34·2m21㎝)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하승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8년 KCC에 입단해 11년째가 됐다. 5월 FA(자유계약) 협상 기간이 그 어느 때보다 길게 느껴졌던 보름 같았다”며 “저는 이제 은퇴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하승진은 “협상 테이블에서 팀에서는 재계약 의사가 없으니 자유계약 시장으로 나가보라고 힘들게 얘기를 꺼내주셨다”며 “그 짧은 찰나의 순간,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른 팀으로? 보상선수도 걸려있고 금액적인 보상도 해줘야하는 나를 불러주는 팀이 있을까? 내가 KCC 유니폼 말고 다른팀 유니폼을 입고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해보니 전부 다 힘들 것 같았다. 결국 아쉽지만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승진이 1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하승진 인스타그램]

 
프로농구 최장신 센터 하승진은 2008년 KCC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9시즌간 347경기에 출전해 평균 11.6점, 8.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08-2009시즌, 2010-1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당시 골밑을 책임졌다. 앞서 2004년 미국프로농구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돼 한국 최초로 NBA 선수가 됐다. 
 
상대팀은 2m21㎝ 하승진을 막기위해 거친 파울을 하기 다반사였다. 하승진은 퇴행성 허리 디스크에 관절염을 앓았다. 양쪽 발목 인대가 거의 다 끊어졌지만 진통제를 비타민처럼 먹으면서 뛰었다. 
 
하승진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최근 국가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KCC 구단이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자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전주 KCC에서 두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던 하승진. [중앙포토]

하승진은 “11년동안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팀을 떠나자니 아쉬운 마음이 무척 크다. 신인과 3년차 때 우승하고 그 이후로는 우승과 거리가 멀어 마음의 짐이 꽤나 무거웠다. 팬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전 팬들에게도 KCC 구단에게도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면서 “좋은 선수들도 영입하고 기존 선수들도 성장해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우승에 도전하는 KCC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승진은 “KCC에서 몸과 마음, 열정을 불태웠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여보 여행가자 짐싸라. 장판 레츠기릿’이란 글도 남겼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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