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추신수, 벌써 10홈런…1개 추가하면 20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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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5-31 02:00 조회6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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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200홈런을 코앞에 두고 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0-0으로 맞선 3회 말 2사 후 상대 선발 제이콥 주니스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 27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추신수는 5월 들어 7개의 홈런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 1홈런을 더 추가하면 빅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추신수는 앞서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치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5회엔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고, 8회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 삼진 1개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은 0.299(194타수 58안타)가 됐다. 경기는 캔자스시티가 4-2로 이겼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0-0으로 맞선 3회 말 2사 후 상대 선발 제이콥 주니스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 27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추신수는 5월 들어 7개의 홈런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 1홈런을 더 추가하면 빅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추신수는 앞서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치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5회엔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고, 8회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 삼진 1개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은 0.299(194타수 58안타)가 됐다. 경기는 캔자스시티가 4-2로 이겼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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