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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 제2의 이강인 꿈꾼다! 다문화TV '우리들의 슬램덩크'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의 성장기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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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6-20 02:00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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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일) 오후 8시에 첫 방송 되는 다문화TV ‘우리들의 슬램덩크’ 주요 장면

농구를 매개로 다문화 가정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한 스포츠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시청자에게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하는 ‘우리들의 슬램덩크’가 6월 23일 일요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우리들의 슬램덩크’는 다문화 청소년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하나투어문화재단·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의 성장기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러시아, 나이지리아, 우간다 출신외국인 부모를 가진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한국인 부모를 둔 서로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농구로 하나가 되어 서로 어울리며 성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문화TV 조강태 부사장은 ‘우리나라에 사는 다문화인은 약 300만명에 달하며, 다문화 학생 인구 비중도 계속 늘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더 잘 융화되게 돕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마침 스포츠계도 다문화 가정 지원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한국농구연맹(KBL)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김승현 감독이 ‘우리들의 슬램덩크’ 단원의 드리블 테스트를 하고 있다.

다문화 농구팀을 이끌 감독으로 ‘2000년대 농구 레전드’ 김승현이, 수석코치로 대한민국 여자농구 간판스타 김은혜가 합류해 농구선수로서 오랜 시간 쌓은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농구 덕후로 알려진 샘 해밍턴이 코치로 출격해, 다문화 가정 대표 국민 대디로서 아이들과 교감하며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는 김승현 감독과 샘 해밍턴 코치가 ‘글로벌 프렌즈’를 만나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시청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30여명의 ‘글로벌 프렌즈’ 단원들은 2000년대 대한민국 농구 레전드 김승현은 알아보지 못하고, 샘 해밍턴에게만 관심을 집중해 왕년의 농구 레전드 김승현에게 굴욕을 안겨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끼와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체육관을 쉬지 않고 뛰어다니거나, 농구보다 간식에 더 관심을 가지는 등 천방지축 아이들 대상으로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느라 육아 베테랑 샘 해밍턴이 30분 만에 녹화 중단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그 와중에도 놀라운 점프력과 어떤 슛이든 가리지 않고 성공시킨 타고난 슈팅 감각을 가진 농구 신동이 등장했다”며 “농구계에서 ‘제2의 이강인’이 ‘우리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탄생해, 10년 뒤, 2028년 올림픽 국가대표의 주역으로 농구 코트를 누비고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 SK나이츠 전태풍 선수가 다문화TV ‘우리들의 슬램덩크’ 스페셜 코치로 나섰다.

23일 첫 방송 이후 ‘우리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하는 코치진은 화려하다. KBL 귀화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서울 SK나이츠 전태풍 선수가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을 위해 스페셜코치로 등장할 예정이다.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아이들처럼 다문화인인 전 선수가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김유택 등이 스페셜 멘토로 방문하며 김환(前 SBS 아나운서), 엄성흠(국가대표 트레이너) 등이 캐스터, 의무 트레이너로 등장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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