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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 잘 나가는 다저스, 선발 리치 힐 부상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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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6-21 02:00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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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LA 다저스에 선발 투수 리치 힐(39)의 부상 악재가 덮쳤다. 

다저스 선발투수 리치 힐. [AP=연합뉴스]

 
힐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왼쪽 팔뚝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2회 초 시작 전 연습 투구를 하다가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닝 코치진에게 증상을 전달했다.
 
검사 결과 팔꿈치 굴근에 염좌가 발견됐다. 다저스 구단은 "힐이 3~4주 정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로써 힐은 올 시즌에 벌써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게 됐다. 힐은 올해 무릎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출발했다. 복귀 후에는 10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올렸다.
 
힐은 LA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팀을 도울 수 없어서 미안하다"면서 "빨리 나아서 그라운드에 돌아가고 싶지만, 그렇다고 너무 조급하게 밀어붙이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힐이 올 시즌 다시 투구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힐이 빠지면서 다저스는 선발 투수 운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게 됐다. 로버츠 감독은 "훌리오 우리아스 또는 로스 스트리플링 등 다저스는 투수 옵션이 많다. 두 선수 모두 선발 후보들"이라고 했다. 그러나 MLB닷컴 켄 거닉 기자는 "힐의 부상으로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전, 다저스 구단이 선발투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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