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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 다저스 내야진 작심하듯 실책···류현진 6이닝 3실점, 10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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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6-23 02:00 조회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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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 1자책점 호투한 류현진. [AP=연합뉴스]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류현진(32·LA 다저스)의 위상은 더 올라갔다. 류현진이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에도 성공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1볼넷·5탈삼진·3실점(1자책점) 했다. 류현진은 3-3으로 맞선 7회 초 이미 가르시아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투구 수는 107개(스트라이크 70개). 시즌 평균자책점은 1.26에서 1.27로 조금 올라갔다.
 
지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승(1패)을 달성한 류현진은 3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으나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4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이어진 11경기 연속 QS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으로 조기 강판당한 4월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1과 3분의 2이닝 2실점)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했다. 

5회 데스먼드가 류현진의 견제에 걸려 아웃되는 장면. 1루수 피더슨의 실수로 하마터면 살려줄 뻔했다. [AP=연합뉴스]

내야진의 거듭된 실수가 망친 경기였다. 류현진은 1회 초 1사 뒤 이언 데스먼드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좌익수 맷 비티가 재빠르게 잡아 2루로 던졌으나, 2루수 맥스 먼시가 공을 놓쳐 타자 주자를 살려줬다. 결국  2사 2루에서 류현진의 '천적' 놀런 아레나도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3회엔 실수가 두 개나 나왔다. 무사 1루에서 류현진은 찰리 블랙몬을 상대로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2루를 밟은 뒤 1루로 던지려다 공을 떨어뜨렸다. 비디오 판독 결과 테일러가 베이스를 정확하게 밟지 않아 주자 두 명이 모두 살았다. 실책. 류현진은 데스먼드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선 대니얼 머피의 2루 땅볼 때 1루수 피더슨이 포구 실수를 저질러 병살타를 완성하지 못했고, 3점째를 내줬다. 3회 실점은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피더슨은 5회에도 큰 실수를 할 뻔했다. 무사 1루서 데스먼드가 류현진의 견제에 걸렸으나 공을 바로 미트에서 빼지 못했다. 다행히 비디오 판독 결과 2루에서 아웃이 됐다.
 
실점을 최소화한 류현진은 4~6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노리고 들자, 커브를 많이 던지며 타이밍을 빼앗았다. 평소보다 구속이 나오지 않았지만, 볼넷을 하나만 내줄 정도로 좋은 제구력을 발휘한 덕분이었다. 알렉스 버두고가 2-3으로 뒤진 5회 말 동점 솔로포를 터트린 덕분에 패전도 모면했다.
 
한편 다저스는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4-4로 맞선 연장 11회 말 버두고가 헤수스 티노코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겨 승리를 이끌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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