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 ‘1052억원’ 손흥민, 전세계 축구선수 시장가치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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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6-23 02:00 조회6,5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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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손’ 손흥민(27·토트넘)의 이적시장 가치가 1052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축구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축구선수 50명’을 순서대로 꼽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33위에 올려놓으면서 시장가치를 8000만 유로(약 1052억)로 책정했다. 손흥민은 28위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29위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0위 호드리고(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1위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32위 알리송(리버풀), 34위 피르미누(리버풀)과 예상몸값이 같다.
마타이스 데 리트(아약스), 에므리크 라포르테(맨체스터 시티), 로멜로 루카쿠(맨유), 마르코 베라티(파리생제르맹),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는 시장가치는 7500만 유로다. 손흥민이 이들보다 500만 유로가 더 높다.
손흥민의 팀동료인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3~6위에 랭크됐다. 시장가치는 나란히 1억5000만 유로(1973억원)다. 라힘 스털링(맨시티),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10위 안에 들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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