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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축구대표팀, 3월 A매치 볼리비아·콜롬비아 2연전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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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2-18 02:00 조회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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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표팀 황의조가 7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남미 2개 팀과 3월 A매치를 치르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3월 A매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다음달 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먼저 치르고,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 볼리비아는 한국과 두 차례 맞붙어 모두 득점 없이 비긴 전력이 있고, 12위 콜롬비아는 한국이 3승2무1패로 역대 전적에서 앞섰다. 특히 콜롬비아는 지난 1월 아시안컵까지 이란대표팀을 이끌었던 포르투갈 출신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최근 지휘봉을 잡아 벤투 감독과 한국에서 지략 대결을 갖게 됐다.
 
김판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3월 친선경기는 아시안컵 이후 새롭게 팀을 정비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에서 활용할 선수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는 대표팀의 현재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평가전 파트너"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치를 예정이었던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AFF(아세안축구연맹)-EAFF(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트로피 경기는 같은 기간 베트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 일정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하면서 무기한 연기됐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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