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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곳은 싫고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밴쿠버에서 자주 찾는 곳이 있다면 바로예일타운 일 것이다. 예일타운은 잘 알려지지 않은 로컬 맛집들이 가득한 곳이다. 그 중에서도 높은 천장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 잡고, 메뉴로 또 한번 더 눈길을 끄는 per se social corner가 있다.주요 메인메뉴로는 레스토랑 안에 있는 화덕을 이용해 갓 구어낸 정통 이탈리아식 화덕피자가 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염소치즈, 호두나, 트러플 오일등 다양한 토핑들로 이루어진 메뉴가 많기 때문에, 메뉴판을 보고 어떤 토핑이 들어갔는지 …
밴쿠버는 후식문화로 유명한 도시는 아니다. 스위스의 초콜렛이나 프랑스의 마카롱, 이탈리아의 젤라또처럼 대표적인 디저트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도시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이들이 모여드는 곳인 만큼, 곳곳에 많은 카페들이 있다. 밴쿠버에 오는 유학생이라면, 골목골목 숨어있는 카페들을 찾아 다니는 것도 영어를 배우고 견문을 넓히는데 좋을 것이다.밴쿠버의 ‘메인스트리트 사이언스 월드 역’ 주변에는 Earnest(이하 ‘어니스트’)라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다. ‘earnest’는 ‘진심 어린’이라는 뜻인데, 이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