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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는 스탠리파크나 퀸 엘리자베스 파크처럼 넓고 아름다운 공원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그 중 웨스트밴쿠버의 라이트하우스 파크는 울창한 숲과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장소이다. 맑은 날 뷰 포인트에서 맞은편의 밴쿠버의 모습과 광활한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있으면 그 동안의 힘들었던 기억들도 모두 잊게 해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차가 없더라도 다운타운에서 홀슈베이행 250번 버스를 타고 1시간 남짓 달리면 공원의 입구 앞에서 내릴 수 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스탠리파크를 지나 라이온스게이트 브릿지…
밴쿠버의 경치 좋은 근교를 가고 싶을 때 차를 대여하는 것은 유학생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복잡하고도 힘든 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차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면허증, 자동차 보험, 신용 카드가 필요한데 단기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용카드를 만드는 과정이 힘들고 번거로울 수 있다. 무엇보다 하루 단위로 빌려야 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바로 이럴 때 쉽게 차를 제공해주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떨까? 일반적인 렌트와 다르게 차량 공유서비스는 분당, 시간당 단위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Let's grab some Brunch !벤쿠버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곳곳에 벚꽃 개화가 시작되고 날씨가 맑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야외로 나와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여기서 브런치(brunch)란? breakfast 와 lunch를 아울러 일컫는 것으로 아침 겸 점심이라는 뜻이다.벤쿠버 사람들이 브런치를 사랑하는만큼 벤쿠버에는 유독 브런치 레스토랑이 많은데,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여기 벤쿠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3개의 레스토랑이 있다.1. Jam Cafe (556 Beatty St, Vancouver)Stad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