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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RCMP는 15일(수) 오후 2시 30분 윌링던 에비뉴와 모스크롭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70대 남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남성 보행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에 두 대의 차량이 관련 됐으며 운전자들은 경찰에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규명을 위해 제보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16일 자정을 넘긴 시간 사우스 써리에서도 차량 4대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부상자 3명이 헬기로 밴쿠버종합병…
추락 사고 현장에 놓인 인형과 꽃. [사진=밴쿠버 중앙일보]고층 콘도에서 어린이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오후 버나비시 로히드타운센터 부근 콘도에서 여자 어린이가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 건물은 1977년 지어진 22층 높이 콘도로 숨진 아동은 고층에 거주하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당한 아동은 앞이 보이지 않는 8세 장애아로, 추락 당시 가족이 집에 함께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추락 지점이 발코니나 창문일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밴쿠버 중앙일보
지난 주말 중 두 곳의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 해당 교육청과 지역 RCMP가 그 발생 정황을 조사 중이다. 버나비의 번 크릭 고등학교(Byrne Creek Secondary)와 코퀴틀람의 센테니얼 고등학교(Centennial Secondary)로, 모두 2일(월) 아침에 교직원들에 의해 총격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발견 장소는 각각 정문과 교실 창문이다.번 크릭 고등학교의 경우 즉시 전원 비상 대피령이 내려진 후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총격 발생 시각은 1일(일) 자정이 지난 이 후로 추정되며, 당시 현장에 총격자 외…
카필라노, 그라우스 마운틴, 린벨리, 딥 코브, 키칠라노, 잉글리쉬 베이. 방금 나열한 장소들을 다 다녀왔다면 다음엔 어디를 가야하나 결정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 외의 장소를 가기엔 시간과 돈이 들어 꺼려진다면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볼 것을 추천한다.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역(Metrotown station, expo line)에서 144번 버스로 15분만 가면 방문 할 수 있는 버나비 빌리지 박물관(Burnaby Village Museum)이 바로 그 곳이다. 이 박물관은 1920년대 버나비시를 재현해 놓은 마을이다. 1…
지난 18일(월), 버나비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만 13세의 마리사 셴(Marrisa Shen) 양이 살해당한지 정확히 두 달째 되는 날을 맞아 이 사건이 다시 지역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본지 19일(화) 기사 참조> 언론은 해당 구역 주민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보도하며 경찰이 한 달 가까이 해당 사건에 대해 밝힌 사실이 없음을 지적했다.이에 RCMP의 살인사건전담반 IHIT가 사건 진행 상황을 알렸다. 메간 포스터(Meghan Foster) 대변인은 "셴 양을 추모하는 촛불회에…
지난 18일(월)은 버나비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만 13세의 마리사 셴(Marrisa Shen) 양이 살해당한지 정확히 두 달째 되는 날이었다. 처음 한 달여 한 경찰은 현장 조사를 하고 목격자를 찾는 등 살해범을 검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8월 말 경 '90인 가량의 용의자 후보를 추렸다'고 발표한 후 이 이상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이렇게 장기 미제 사건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자 산책이나 조깅, 또는 사이클링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셴 양 사건 이 후 공원에 대…
한인간 살인사건이 일어난 한인업소 건물 주변에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고 주변에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다.(사진=표영태 기자)버나비 RCMP는 18일 밤 11시 30분에 버나비 킹스웨이 5100블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살인사건이 난 주소지는 한인이 운영하는 스시 가게이다.BC RCMP 합동살인수사대의 메간 포스터(Meghan Foster) 홍보 담당 경관은 스시 가게 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19일 오후 3시 현재 살인범이나 피해자에 대한 신원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살인 장소가 스시 가게…
경찰, 묻지마 살인으로 잠정 결론버나비의 13세 소녀 매리사 센이 사망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범인을 잡을 단서는 나오고 있지 않아 시민의 제보가 필요한 상황이다.버나비RCMP와 합동살인수사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은 16일 지역언론사에게 직접 이메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제보를 요청했다.경찰이 1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으로 범인에 대한 윤곽을 찾지 못했지만 개인적 원한이나 다른 범죄 행위와의 연간성이 전혀 없는 묻지마 범죄라…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메트로 타운 인근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아시아계 소녀가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버나비 RCMP는 19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오전 1시 10분 센트럴 파크 테니스장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이 전날 밤 실종 신고된 13살의 매리사 센(Marissa Shen)이라고 발표했다.RCMP에 따르면 센 양은 18일 오후 1시에 마지막으로 집에서 보였으며, 오후 5시에 전화로 연락이 된 연락이 끊겼다.이에 가족들이 밤 11시 30분에 실종신고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은 다음날 오전 1시 10분…
철거되는 저가 콘도들, 갈곳 잃은 주민들, "우리는 새로운 노숙자들" 한국의 용산참사와 같이 재개발에 따라 현 거주자들이 살 곳을 잃고 불안에 떠 는 일이 버나비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메트로타운 등 네 개 타운 센터들을 중심으로 한 버나비의 재개발 계획이 계 속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중 저층의 저가 임대 아파트들이 철거되며 살 곳을 잃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새 롭게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임대료가 비싸 다시 입주 할수 없어 불만을 제기 해 왔다. 마찰 끝에 철거된 건물들 외에 던블레 인 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