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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자 재입국-도피 외국인 등 ‘돋보기’ 강화조치 1달만에 1800여명 걸러 올해 들어 캐나다 방문자에 대한 입국과정의 신원 검색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국영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국경관리국(CBSA)는 지난해 연말 캐나다경찰정보센터(CPIC)와 정보공유체제를 가동해 공항과 항만, 국경통관소 등을 통해 입국하는 방문자의 신원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있다. 정보센터는 지명수배자와 외국 정부가 요청한 해외도피 범죄인 정보를 총괄하는 전산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와 국…
지난 1년 동안 1만 1천여 건 접수, 전 해보다 3천여 건 가까이 줄어이동통신 서비스 소비자불만 위원회(Commissioner for Complaints for Telecommunications Services)의 2013/2014년 연례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총 1만 1천여 건의 불만 신고가 접수되었다.이는 지난 해 발표된 1만 4천 건보다 감소한 수치이나, 오픈미디어(Open Media)의 데이비드 크리스토퍼(David Christopher)는 “그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 보면 몇 가지 심각한 …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트위터(Twitter)가 캐나다 유저들이 기재한 ‘2015년 새해 다짐’ 중 가장 많이 포스트 된 것들의 순위를 발표했다.그 결과, 1위가 ‘운동하기(Work Out)’였으며, 그 외에도 ‘체중 감량(Lose Weight)’과 ‘금연(Stop Smoking)’, ‘금주(Stop Drinking)’ 등 건강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기기 사용 줄이기(Unplug)’도 높은 순위에 올라 각종 기기 중독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경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트위터 캐나다가 발표한 순위는 다음…
해외 여행보다 캠핑 인기 높아, 가스 값 상승에 휴가 포기도웹사이트 ‘리테일미낫(RetailMeNot.ca)’이 캐나다인들의 올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3%가 “휴과 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며,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 이들은 7%에 그쳤다.휴과 계획이 없다고 답한 사람들은 “가스 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 게다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 숙박비도 이전보다 올라 여행을 포기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답변자 중 28%는 “1백달러 이하의 지출로 보낼 수 있는 휴가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답했다.“…
콜럼비아 1위기록, 캐나다는 10위 기록 매년 ‘삶의 질’ 평가에서 상위 5위권에 오르고 있는 캐나다가 최근 실시된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47개국중 10위에 머물렀다. 민간연구소인 프레이저 인스티튜트가 28일 발표한 ‘경제적 자유와 개인의 삶 만족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치안불안과 부정부패 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콜롬비아와 멕시코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경제력과 삶의 만족도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며”특히 …
연평균 5, 391달러 지출 예상, 두번 째는 기본 생활비몬트리올 은행(Bank of Montreal, BMO)이 실시한 여론조사 ‘백살까지 살기(Living to 100: The Four Keys to Longevity)’의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시니어로 규정되는 만 65세 이 후 “의료 및 각종 건강 관리 지출이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답변자 중 무려 74%가 “건강 관련 지출이 소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65세 이 후 매년 평균 얼마를 의료 및 건강에 지출할 것으…
추운 아침 녹여준 '추억의 커피' 회고50여년 간 캐나다인들을 하나로 묶어주었던 추억의 국민커피 팀 홀튼 체인회사가 미국의 버거킹사에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에 캐나다 국민들은 충격을 표하며 그 커피맛과 팀비트(도넛)에 대한 추억에 잠겼다.캐나다 전체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점 커피 판매량의 75%를 차지하는 팀 홀튼 커피는 '티미'란 애칭으로 불릴 만큼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국의 대도시와 조그마한 산간 마을에까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기 때문이다.지난주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키광이 대부분인 캐나다인들은 자녀들의 하키 시합 전과 …
소득대비 평균 42% 안팎프레이저 협회 연구 결과국내인의 지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에 비해 혹독하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13일 프레이저 협회 (The Fraser Institute)가 발표한 연구 결과 2013년 국내인 평균 소득 7만 7천381불중 세금지출이 차지하는 금액은 총 3만 2천 369불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평균 소득의 41.8%를 차지할뿐 아니라 의식주 관련 지출보다 5.7% 높은 수치이다.또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국내 가족단위 총 세금 지출액은 지난 1961년 당시에 비해 무려 1,…
CIBC가 실시한 조사 결과, 캐나다인들은 평균 58 세가 되면 모기지를 모두 갚을 수 있다고 답했다. 지난 해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는 평균 57세까지 모기지를 모두 갚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그런데 각 주의 조사 결과가 큰 격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내집 마련에 성공한 앨버타 주민들은 55세까지 모든 모기지를 갚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BC주 주민들은 “66세가 되어야 모두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답변자 중 과반이 “현재의 낮은 이자율을 기회 삼아 모기지를 갚아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또 …
한글날을 앞두고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인들과 한인입양아를 대상으로 한 한글 이름쓰기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오타와 세종학당에서 3앨 열린 한글이름쓰기 대회는 80여명의 캐나다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전통부채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이나 문화를 한글로 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조대식)와 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김두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고상을 수상한 사라 로탄은 "K-Pop때문에 한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한글을 배우면서 과학적인 한글의 매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