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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캐나다의 인터넷 환경이 세계 16위 인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은 인터넷 환경 순위가 8위로 평가되어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국제단체 월드와이드웹 재단이 세계 86개국을 대상으로 인터넷 보급률, 투명성, 자율권 등을 지표화해 발표한 '2014∼2015년 웹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선진국일수록 상위권에 포진했다.종합 1위는 덴마크(100점)였고, 핀란드(98.81점), 노르웨이(97.32점), 영국(95.67점), 스웨덴(94.97점), 미국(94.52점), 아이슬란드(93.72점)가…
중국 갑부 이민자들. 주로 밴쿠버에 정착 캐나다가 작년에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에 이어 백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이주해 온 국가로 선정되었다.세계의 부를 조사하고 있는 ‘뉴월드웰스’(New World Wealth)가 2016년 기준으로 백만 달러 이상의 자산가들이 해외로 이주한 통계자료에 따른 것이다. 이것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한 백만장자가 1만1천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미국이 1만명으로 이었고 캐나다는 8천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는4천 명을 기록, 4위를 기록했다.캐나다로 …
캐나다가 유럽연합(EU)산 소고기 수입을 19년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캐나다 정부는 일명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해면상뇌증(BSE)을 우려해 지난 1996년 EU산 소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CBC와 BBC 등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EU집행위원회 발표를 인용, 캐나다 정부가 28개 EU회원국 중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19개국의 소고기 수입을 다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는 광우병 발현이 두드러진 영국과 포르투갈산 소고기를 포함한 EU산 소고기 수입을 1996년…
캐나다가 낙농품 시장 개방확대에 완강히 반대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큰 반대를 하고 나섰다. TPP 협상 각료회의가 28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개막한 가운데 미국과 주요 당사국인 일본이 시장 개방 등 주요 쟁점을 거의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캐나다의 강경한 자세로 협상타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TPP가 성사되기 일보 직전에 있지만 캐나다가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미국은 낙농단체는 물론 의회까지 나서 캐나다를 압박하고 있으며 유제품이 주요 수출품인 뉴질랜드도 시장 개방 확대를 …
톰 로슨(Tom Lawson) 공군참모총장(Chief of Defence Staff of the Canadian Armed Forces)은 23일(화) “대 IS 테러 전쟁과 관련, 정부가 군사계획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날 회의에는 로슨을 비롯 캐나다 정보 기관(Canadian Security Intelligence Service) 책임자 리차드 패든(Richard Fadden), 크리스틴 호간(Christine Hogan) 총리실 외교수석(the prime minister’s foreign and defence pol…
캐나다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 공습을 중단하는 대신 군사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8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오는 22일부터 캐나다의 IS 공습을 중단할 것이지만,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의 군사인력을 650명에서 83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추가로 투입되는 병력은 군사계획과 표적선정과 첩보 업무를 맡게 된다. 트뤼도 총리는 이라크와 시리아 공습만으로는 장기적 지역안정을 도모하는 데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나다의 IS 대응 전쟁참여는 2017년 3월 말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이…
캐나다 공군의 CF-18전투기가쿠웨이트기지에 착륙하고 있다.캐나다가 기존 이라크에서만 실시하고 있던 폭격 작전을 시리아로 확대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스티브 하퍼 총리는 24일 오전 시리아에 폭격기를 보내는 내용을 담은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캐나다는 다음달 6개월의 주둔 임무를 끝내는 파병 부대의 주둔 기간을 내년 4월까지 늘리는 방안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캐나다는 현재 전투기 6대와 정찰기 2대를 보내 미국 주도의 이라크 내 IS 격퇴 작전에 참여 중이다. 이…
31일로 시한이 임박한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캐나다는 아직까지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중국 언론들은 31일 전날 기준으로 중국에 AIIB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국가(예정창립 회원국 포함)가 모두 44개국이라고 전했다.30일에는 이집트와 핀란드, 러시아가 정식으로 가입하겠다는 서면확인서를 제출했다고 중국 재정부가 밝혔다.이 가운데 이집트는 AIIB에 정식으로 가입 신청을 한 첫 아프리카 국가로, 이로써 참가국의 분포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대양주 등 북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으로 확대됐다.이미 …
캐나다의 난민 수용이 일시 중단되었다. 이유는 난민을 수용하기로 예정된 도시들의 수용시설 미비에 따른 것으로 캐나다 정부는 일시적인 조치라고 20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난민 입국 중단을 요청한 도시는 핼리팩스, 오타와, 밴쿠버, 토론토 등 4곳이다. 존 맥컬럼 이민부 장관은 토론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난민 수용은 빠른 시간내 재개될 예정이며 캐나다에 도착하는 난민들을 이들 4개 도시를 제외한 지역으로 분산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맥컬럼 장관은 "(난민들의) 유입세는 전혀 늦춰지고 있지 않지만 만약 특정 도…
캐나다의 진보적 신임총리 저스틴 트뤼도는 24일(현지시간) 앞으로 시리아 난민 1만명을 연말까지 받아들이고 2월말까지 1만 5000명을 더 받아들여 정착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원래 2만5000명 모두를 올 12월 31일까지 수용할 생각이었지만 파리 테러이후 일부 반발 때문에 일부 지연되는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민난민부 존 맥캘럼 장관은 난민을 최대한 빨리 받아들이고 싶지만 제대로 올바르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건강과 보안 조사는 해외에서 실시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