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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분 우승자들 세계대회 출전자격 얻어지난 3일(일), 코퀴틀람의 타운 센터 파크(Town Centre Park)에서 국제 스쿠터연합(International Scooter Association)이 주최한 스쿠터 대회가 있었다. 캐나다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캐나다 서부 지역 예선에 해당되는 대회였다. 동부 지역 예선은 이번 주에 토론토에서 열린다.대회는 초보자, 중급, 프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백 명 가량이 참가했다. 수상자들은 이달 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북미 지역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프로 부분 우승자는 …
사진=코스맥스 R&I 센터 캐나다 화장품·일반의약품 제조 인증 획득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업체 코스맥스는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화장품· 일반의약품(OTC) 제조 부문 인증을 받았다고 1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2014년 기준 약 6조7000억원 규모로 매년 5~6%씩 성장 중이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화장품과 일반의약품(OTC)의 안정성과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청(FDA) 기준보다 까다로운 기준을 적…
지역별 '경찰의 열성도 차이' 배경으로 지적되기도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소지율과 음주운전 적발률로 ‘캐나다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도시’ 오명을 안고 있는 켈로나(Kelowna)가 또 다시 ‘마리화나 적발률이 가장 높은 도시’에 올랐다. 지난 달30일, 공영방송 CBC가 총 34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올 여름 중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마감 시간 임박 및 근무 시간 부족이 주 원인앵거스 리드(Angus Reid) 사가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초과 근무(Overtime)’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23%가 ‘주기적으로 초과 근무를 한다’고 답했으며, 37%가 ‘가끔 한다’, 그리고 40%가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초과 근무가 가장 잦은 직종은 IT 업계(50%)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자영업주 및 대표, 매니저 등 책임자 자리에 있는 사람들(43%)이었다.초과 근무를 하는 이유로는 ‘프로젝트 마감 시간에 임박했을 때(34%)’가 가장 많았으며,…
"정차 중일 때는 위험하지 않다"는 반응도 많아운전 중 핸드폰 사용이 음주 운전을 제치고 대표적인 교통사고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사고가 늘어 나자 BC 주의 교통 경찰과 ICBC 가 공격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캐나다 사람들은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큰 사고가 나거나 누군가 다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회사 올스테이트(Allstate Insurance Company of Canada)가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답변자…
같은 부서에서 만나는 경우 가장 많아한국에서도 대화 소재로 종종 등장하는 사내 연애를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오피스 로맨스(Office Romance)라고 부른다.특정 직업을 소재로 한 미국의 TV 드라마에서 자주 접할 수 있으나, 실생활에서 접하는 비율은 높은 편이 아니다.그런데 웹사이트 커리어빌더(CareerBuilder.ca)가 캐나다인의 사내 연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상보다 높은 34%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어떻게 직장 동료와 연애를 하게되었느냐?’는 질문에는 ‘같은 부서에서 일하면서(25%)’가 가장 높은…
밴쿠버, 토론토 제외하고도 과반이 집 값 비싸다고 느껴 캐나다인의 2/3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해당 조사는 앵거스 리드(Angus Reid) 사가 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거쳐 실시한 것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5천 8백여 명이 참여했다.리드 측은, ‘밴쿠버와 토론토에 거주하는 답변자들을 제외하고도 과반수 이상이‘집 값이 너무 비싸다’는데 동의했다’고 전하며 ‘이번 조사 결과에서 주목해야…
밴쿠버 사업가, 중국에 판매 캐나다 청정 공기를 알루미늄 캔에 담아 현재 심각한 대기오염을 겪고 있는 중국에 파는 ‘캐나다판 봉이 김선달’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벤쿠버 주민 모세스 람씨로 지난 2013년 온라인 상거리 사이트인 이베이에 공기를 담은 봉지가 경매에 올려져 미화 160불에 판매되자 이에 착안해 사업을 시작했다. 람씨는밴프 국립공원 청정공기를 판매하는 바이탈리티 에어사를 2014년에 창업했다.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500병의 …
대부분무료,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많아내일 7월 1일(수)은 캐나다에서 가장 중요한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Canada Day)다.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예년과 같이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캐나다국가가 공식적으로 탄생한 1867년 이후 맞는 148번째 캐나다 데이다.이 날 행사 중플라이오버(FlyOver Canada)가 진행하는 불꽃놀이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밴쿠버 시의 경우 캐나다 플레이스와 메인 스트리트, 헤이스팅 파크(Hastings Park)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그랜빌 …
캐나다의 각 주정부들은 독립적인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ssion)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인권위원회가 없는 주가 있는데, 바로 BC 주입니다.BC주에는 인권재판소(Human Rights Tribunal)가 있기는 하지만 그 역할이 위원회에 비하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위원회가 반드시 생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BC 주에 인권위원회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1973년에 한 차례 결성되었으나 1984년에 해체되었고, 재구성이 이루어졌지만 2002년에 또 다시 해체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