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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즐기는 스피드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채워진 밴쿠버, 그리고 그에 걸맞게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장소들이다. 하지만 장기간 밴쿠버에 체류하게 되는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로 밴쿠버에 머물고 있는 이들에겐 다소 따분할 수도 있다. 이에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리치몬드의 실내카트장 Speeders와 실외 카트장인 Go-kart.실외에서는 시원한 자연바람을 느끼며 달릴 수 있고 실내카트장은 실내를 울리는 웅장한 엔진소리를 느끼며 실제 트랙에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비 오는 날엔 실…
밴쿠버에서 시내버스타고 가는 스키장캐나다 하면 겨울과 자연 경치, 스포츠가 먼저 떠오르는 만큼 일반적으로 눈이 많이 내려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캐나다 사람들이 하키를 비롯한 겨울 스포츠에 열광하고 사랑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다못해 캐나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발을 뗌과 동시에 스키를 타러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얼마나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는 나라인지 알 수 있다. 한국보다 겨울 평균 기온이 높은 밴쿠버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들이 있다. 그라우스 마운틴과 사이프…
스탠리파크 & 잉글리쉬 베이 & 캐나다 플레이스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바닷가로 Stanley Park를 끼고 English Bay의 해안도로를 따라 사이클을 즐길 수 있고 봄~가을에는 따뜻한 날씨 아래 Stanley Park 벤치에서 자신만의 휴식을 가지는 사람을 볼 수 있다. Stanley Park에서는 다람쥐, 오리, 거위 까마귀 등을 볼 수 있고 이들이 사람들에게 친근히 다가와주기도 한다. 또한 English Bay와 Stanley Park를 따라 Canada Place쪽으로 가다 보면 100여 개의 10 m길…
지난헤 9월, 밴쿠버의 여자 유학생들을 경악케 한 살인범이 또 다른 범죄로 추가 기소됐다.밴쿠버에 ESL 학생으로 와 버나비에 거주하던 일본인 유학생 나츠미 코가와 씨는 작년 9월 8일 실종됐다.실종 된 지 4일 후인 9월 12일 룸메이트의 실종신고로 범인을 추격하던 경찰은 9월 28일 밴쿠버 웨스트 엔드인 데빗 스트리트에 있는 빈집으로 남은 오래 된 가브리올라 하우스에서 코가와 씨의 사체를 발견했다.경찰은 실종 당일 CCTV에 포착된 코가와 씨와 같이 있었던 백인 남성을 추적해 범인을 체포하고 그녀의 사체도 찾았다고 발표했었다.경…
무료로 린 캐니언 흔들다리 즐기기밴쿠버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중캐필라노 협곡의 서스펜션 브릿지가 있다. 137m의 길이, 70m의 높이를 자랑하는 흔들리는 다리는 주변의 아찔한 계곡과 어울러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오금을 저리게 만든다.연간 80만명의 관광객이 이 서스펜션 브릿지를 건너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입구에서는 인디언들의 생활상과 초기 개척자들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을포함한 캐필라노 파크의 입장료는 자그마치 39.95 달러이다.물론 여행을 즐기러 온 일반 관광객의 경우 그다지 부담되는 금액이아닐 수 있다. 하…
스페이스 니들 꼭 가볼 만한 시애틀 관광지아름답고 웅장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캐나다와 달리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미국은 발전된 도시의 미를 지니고 있다.이 때문에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다.특히 밴쿠버에서가까이 위치한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간다. 이중 시애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시애틀은 미국서부에 위치하여 밴쿠버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이며 밴쿠버 거주민들은 쇼핑 및 관광을 목적으로 시애틀을 방문한다.캐나다 미국 양국…
(UBC flickr 자료 사진)하이테크(High-Tech)분야 교육을 제공하는 UBC대학의 롭슨 스퀘어 캠퍼스(Robson Square Campus)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BC 고등교육부의 앤드루 윌킨슨(Andrew Wilkinson) 장관은"새 캠퍼스는BC 주의 학생들을 위한 것이지만, 캐나다의 다른 지역은 물론 해외에서 온 유학생들도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얼마 전 고등교육부는 'BC주 전역에 여러 하이테크 교육 시설이 새롭게 지어질 것이며, 시설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인원은 총 1…
캐나다 등 선진국 유학생, 수도권 더 선호 한국으로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6명이 수도권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2016년 전국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10만 4천 명이다. 이중수도권에약 5만 9천 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외국인 유학생은 2012년~2014년을 제외하고 5%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2016년에는 전년대비 17.1% 급증했다. 2008년 대비 2016년 외국인 유학생 수 증감률은 수도권(105.3% 증가)이 비수도권(27.9%…
한국의 감자떡 유사한 음식을 맛보길 (사진=우크라이니언 빌리지 외부) 밴쿠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추천하는 우크라이나 음식점 또한 그 중 하나이다. 식당 외부를 파란색으로 꾸민 이 가게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오르막길에 위치해 천장이 다른 가게에 비해 낮다. 이와 더불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민 가게내부는 소박하고 따뜻한 가정집 같은 느낌을 준다. 우크라이나 음식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전혀 그럴 필요…
인기 메뉴 버거, 좀 비싸지만 푸짐한 양. (The Point Grill의 인기 메뉴인 버거)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파스타 요리) 긴레인쿠버(Vancouver의 긴 겨울 우기철을 부르는 이름)의계절이점점 끝나가고, 날씨가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이렇게 날이 풀리면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태평양 동쪽 끝에 위치한UBC로 나들이 가 보는 것은어떨까? 오늘은 UBC의 맛집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러나 UBC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쉽게 답을 얻기 어려운 것이 UBC주변 맛집이다. 각기 다른 취향에다양한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