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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개월 연속 거래량 감소평균거래액 작년대비 5% 하락밴쿠버를 중심으로 캐나다 경기를 이끌어왔던 부동산 경기가 올해 들어 거래량이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진정세가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15일 발표한 2월 전국 부동산 거래자료에 따르면 전달에 비해 MLS 시스템을 통한 주택 거래량이 6.5% 감소했다. 작년 2월과 비교한 실제 거래량에서도 16.9%나 크게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올해 들어 연속 2번 거래가 줄어들은 셈이다. 이는 최…
전달 비해 14.5%나 줄어모기지 제한 영향올해 전국적으로 주택거래가 전달에 비해 크게 하락하면서 출발했다.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15일 발표한 1월 주택거래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비해 주택 거래량은 14.5%가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2.4%가 줄어들었다.반면 MLS 주택가격지수에서는 연간기준으로 7.7%가 상승했다. 전국 평균 거래가격도 2.3%가 올랐다.올 1월 MLS을 통한 주택거래는 작년 12월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크게 떨어졌지만 지난 10년간 1…
2017년 한 해 동안에 캐나다에서 콘도 가격이 두 자리 수 이상 상승할 정도로 콘도시장이 크게 활성화됐다는 소식은 많이 보도됐지만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특히 고급 콘도가 매우 큰 호조를 기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부동산 관계자들은 부유한 외국인 구매자들이 고급 콘도 구입에 나서고 또한 많은 자산을 축적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콘도 시장에 관심을 가짐에 따라 캐나다의 주요 도시에서 럭셔리 콘도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부동산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에 단독주택 시장…
지난 여름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가 인상됐지만 최근 캐나다 달러 강세로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자 기준금리가 동결됐다.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25일 기준금리를 1%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이후 0.5%를 유지하던 기준금리는 지난 7월 12일에 0.75%로 그리고 9월 6일 1%로 두 차례 연속 상승했었다.그러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후 캐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 7월 예상한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2% 달성이 내년 상반기로 다소 늦춰지는 양상을 나타내자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 IMF 보고서 분석캐나다와 한국이 가계 부채가 위험상태에 있는 5개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옥스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이 1981년 벤처기업으로 설립한 옥스퍼드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는 최근 IMF(국제통화기금)가 발표한 글로벌 금융안정(IMF Global Financial Stability) 보고서를 분석해 가계 부채 위험 국가로 캐나다, 한국 등 5개 나라를 꼽았다.옥스퍼드이코노믹스 분석자료에 따르면 가계 부채의 위험도 빠르게 증가해 금융 안전에 위험이 있다고 본 5개국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젊은세대일수록 불안감 높아입소스캐나다 조사보고서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캐나다인들이 금리인상 효과를 피부로 느끼기 시작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입소스캐나다는 23일자 금리인상 여론조사 보고서를 통해 35%의 캐나다인이 인상 효과를 이미 경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9%의 응답자는 아주 강하게 느끼고 있고 27%는 어느 정도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다.응답자 40%는 만약 이율이 더 높아진다면 금융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었다. 이 중에서 46%는 이율이 상승함에 따라 전보다 부채를 갚을 능력…
9월 캐나다의 주택 신축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1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주택 착공 건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9월 한 달 동안 총 21만 4천여 건의 신축 주택이 착공에 들어가 8월의 22만 여 건과 비교해 대략 3% 줄었다. 시골 지역을 제외하면 감소율이 5%로 높아졌으며, 도심 지역의 다세대 주택만을 집계하였을 때는 감소율이 10%를 넘었다.그러나 캐나다 모기지(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의 경제전문가 밥 듀건(Bob Dugan)은 "그 수치…
국가 선호도에서 캐나다, 미국 이어 2위로중국의 백만장자들이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자산 투자 가치가 높아 캐나다를 제일 선호하는 나라 상위권으로 꼽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비자스 컨설팅 그룹(Visas Consulting group)의 의뢰로 후룬 조사회사(Hurun Research Institute)가 중국인 1천만 위안에서 2억 위안(180 달러-3,730만달러)의 부를 가진 개인을 대상으로 조사에서 캐나다는 영국을 누르고 선호도 2위 국가로 꼽혔다.지금까지 캐나다는 영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왔다.또 밴쿠버와 토론토도 투자하…
2012년 첫 조사 후 2.9% 증가캐나다 세후 가구 소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부부와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 가장 높은 중간 소득을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은 2015년도 가구소득분석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도에 일반 가구와 1인 가구의 중간소득이 5만 6,000달러로 나타났다.2012년 처음 캐나다인소득조사를 실시한 이후 중간 세후 소득이 2.9% 증가한 셈이다.가구 형태별 중간소득우선 2인 이상으로 구성된 65세 이상 가구와 64세 이하 가구를 볼 경우 64세 이하 가구의 세후 중간…
토론토 감소 밴쿠버 증가로 하락폭 줄여지난 15일(월)에 발표된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이 4월 캐나다 주택 거래량 통계 보고서를 보면 전달에 비해 전체 거래량이 1.7% 감소했다.전월대비 전체 시장의 3분의 2가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토론토 지역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이를 밴쿠버와 프레이져밸리의 거래 상승으로 낙폭을 완화시켰다.그러나 전년동기와 비교할 경우 실제 거래 건수에서 7.5 % 하락했는데, 하락을 주도한 지역은 작년 상반기 최고조에 달했다가 하락하기 시작한 BC주의 로워 메인랜드 (Lower Main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