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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세계 김치의 날을 앞두고 밴쿠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김치 나눔 축제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밴쿠버여성회(회장 미셀 김) 회원들이 주축이 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원들이 전날부터 미리 김치를 소금에 절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행사 현장에는 한인 이외의 타민족 참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적인 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웠다.표영태 기자
재외동포재단, 11월 15일 ‘김의진 명예회장 도서 기증식’ 개최 및 감사패 전달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1월 15일(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김의진 명예회장은 재중동포단체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설립자로, 그동안 재중동포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제12회 ‘세계한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재중동포사회 관련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직접 수집해왔던 도서를 재단에 기증했다.기증 자료는 재중…
작년 11월 22일에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밴쿠버 김치 나눔 축제 현장 모습. (표영태 기자)19일 오전 10시 한인회관에서 김치 담그기 시연 등평통 밴쿠버협의회 평화통일기원 한국문화축제 겸해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밴쿠버에서 김치 나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밴쿠버여성회,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 BC한인회가 주관하고,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밴쿠버장학재단, 그리고 K-KIMCHI 밴쿠버축제위원회가 후원을 하는 밴쿠버 김치나눔축제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린…
사진은 왼쪽부터 Mabaso 이사회 제1부의장, Juan Carlos Salazar ICAO 사무총장, Salvatore Sciacchitano 이사회의장, Costantini 이사회 제2부의장, 김상도 이사회 제3부의장. (사진=주몬트리올총영사관)주몬트리올 총영사를 겸하고 있는 김상도 주ICAO대사는 지난 24일(월) 구성된 ICAO 이사회의장단에서 제3부의장으로 선출됐다.ICAO 이사회의장단은 이사회의장과 3인의 부의장으로 구성된다. 이사회의장은 별도의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ICAO의 최고위직 인사이며 3인의 부의장은 이사국 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연아 고우림 부부.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내 눈 뚫어지게 본 고우림 강한 끌림"…김연아가 밝힌 첫 만남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27)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4일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의 유튜브 채널 ‘다빈 초이스’에는 “연아 언니 결혼식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 영상에는 김연아·고우림 부부의 지난 22일 결혼식 당시 모…
션 리, 마이클 장 후보 시의회 입성 실패기존 시의원 등 지명도 유리 재당선 높아밴쿠버 최초 중국계 시장으로 켄 심 당선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정책 변화도 예상15일 치러진 BC주 지자체 선거에서 한인 4명이 출마했지만, 기존의 한인 시의원과 교육위원은 무난히 당선된 반면 나머지 2명의 후보는 낙선하며 결국 추가로 BC주에서 선출직 한인 공무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코퀴틀람시의원으로 출마한 스티브 김 현 시의원은 8명을 뽑는 가운데 3위로 당선됐다. 지난 2018년도에 8위에서 5계단 올라갔다. 반면 다른 한인 후보로 2번째 도전을 한…
40개국 980명 참가자 중 캐나다 33명 참가해수상자 한국 초청 역사·문화 체험·수상작 전시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이하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10월 4일(화)부터 11월 20일(일)까지 개최한다.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올해 그림일기 대회는 6월 14일(화)부터 8월 1…
김 위원 형평성 및 포용성 컨설턴트로 다년간 활동해인종 차별을 받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선BC주정부가 인종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최초로 반인종 차별 관련 법을 통과시켜며 새롭게 출범한 반인종 차별 데이터 위원회의 첫 위원 중에 한인이 포함됐자.BC주정부는 모든 정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서 제도적 인종 차별을 철폐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제정한 반인종 차별 데이터법의 핵심 부분인 반인종 차별 데이터 위원회의 첫 위원들 11명을 선출해 발표했다.반인종 차별 데이터 위원회 위원으로 약 160명이 지원했고 이중 11명이 …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BC 관할 맥도날드 청장 등 지휘부에 전달하반기 RCMP와 공동 한인 안전 세미나도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26일 BC주를 관할하는 RCMP E-Division의 Dwayne McDonald 청장 등 지휘부에 지난 13일 성 김대건 성당에서 도난 당한 성 김대건 신부 동상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히 사건이 처리되도록 요청했다.이날 송 총영사는 RCMP E-Division를 관저로 초청, 만찬 자리를 마련했었다. 이 자리를 통해 송 총영사는 "최근 일련의 총격 사건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범죄들이 …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21일(목) 밴쿠버 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의 집(김정세 씨)을 방문, 명패를 전달했다. 송 총영사는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의 후손께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해서 전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명패를 전달하고, 유해 봉환 등 관련 절차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명패 수권자로서 명패를 희망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명패 전달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