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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명 선발, 1000~3000달러 장학금 지급신청 마감은 7월 20일, 발표는 7월 24일 예정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KCSSF)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가 젊은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2020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장학재단 심사위원회 (위원장 문우일)는 8명에서 9명까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장학금 내용을 보면, SK 그룹 장학금 3000달러 1명,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장학금 3000달러 1명, (재)목암과학장학재단(녹십자) 장학금 2000달러 1명, CS Wind 장학금 20…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의 정성자 단장(가운데 우측)이 2009년 정기공연 통해 모금한 한인공립요양원을 위한 자선기금 2만 달러를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가운데 좌측)과 이사들에게 지난 1월 22일 전달했다.(표영태 기자)아직도 입주 신청자 모집 중벽에 천불 이상 후원자 명단메트로밴쿠버에서 최초로 생기는 한인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고 올 9월에 개원을 할 예정이다.무궁화재단 오유순 이사장은 버나비에 소재하는 뉴비스타 한인요양원이 공사를 마치고 9월 12일 개원을 한다고 알려왔다.뉴비스타 요양원 부지에 새로 세워지는 …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최근 캐나다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동일인물에 의한 사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대사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사업, 혼인빙자, 마스크 관련 등의 내용으로 사기를 당했다.피해액은 최소 수 천 달러서 최대 1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사관 측은 한인들에게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피해 발생시 즉시 현지 경찰에 신고하라고 안내했다.밴쿠버 중앙일보
귀국 유학생들 잇달아 확진자로6월 항공편 확대, 귀국자 증가캐나다 한인사회, 특히 유학생과 같이 코로나19 검사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들이 실제로는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면서도 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월에 에어캐나다가 그리고 6월에 대한항공이 캐나다와 한국 직항편을 재개하면서 캐나다에 머물던 한국 유학생들의 귀국 항공편도 늘어났는데, 이들 유학생이 한국에서 코로나19로 확진자로 밝혀지는 일도 증가했다.충청북도는 지난 6일 확진자가 1명 추가됐는데 바로 캐나다 유학생 17세 남성이었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중…
LA 코리아타운서 흑인사망 항의시위 개최…한인 청년들 주도60대 한인도 동참해 "흑인 생명 중요하다" 한목소리주말인 6일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현지 한인들도 경찰 폭력과 인종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평화 시위에 동참했다.'BLM(Black Lives Matter·흑인 생명도 소중하다)을 지지하는 아시안·태평양 주민 모임'이 주최한 이날 시위는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 내 윌셔파크 플레이스 잔디 광장에서 열렸다.집회에는 흑인…
다음주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에서 추모-장례식 예정통행 금지령이 사라진 4일 한인타운 윌셔길을 비롯해 LA곳곳에서는 수백명씩 무리를 지은 시위대가 평화적 시위를 이어갔다.이들은 LA시청이 자리잡은 다운타운과 에릭 가세티 시장 관저가 위치한 행콕 파크 주변에 모여 행진했다.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집된 이날 행진 숫자는 1만여명이 모인 3일보다 줄었지만 과격한 모습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특히 한인타운의 중심가인 윌셔길에는 400여 명의 시위대가 깃발과 피켓을 들고 행진을 벌였으며 판자로 막아놓은 빌딩 앞을 지날 때는 긴장이 감돌기도 했…
약탈을 피해 문을 닫았던 한인 업소들이 영업 재개에 나서고 있다. 많은 업소들이 문을 열면서 주차장이 꽉찬 LA 다운타운 의류상가.자구책 마련, 매출 급감 이중고매장 보수·보험 등 뒤처리 나서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전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LA지역 약탈·방화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한인 업주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LA 다운타운에서 액세서리 도매상점을 운영하는 B씨(53)는 “16년 영업하면서 이런 시위는 처음”이라며 “업소마다 출입문에 두꺼운 판자를 덧대고 잠…
지난달 31일 김학동 씨가 운영하는 시카고 지역 옷가게 '시티 패션'이 일부 시위대에 의해 파손됐다. 피해액은 35만 달러에 이른다. [고펀드미 제공]시카고 한인 김학동씨 사연2800여명 10만불이상 성금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시위가 일부 약탈 행위로 이어져 하루아침에 옷가게를 잃은 한인 업주가 눈물을 삼켜야 했다.피해액만 무려 35만 달러. 피해 업주가 “다시는 가게 문을 열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자 지역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NBC 등 주류 언론은 지난 2일 시카고 지역 &…
이른 아침부터 글렌데일 한 총포상에 총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 서 있다. 일부 총포상은 약탈을 우려해 문을 닫았다."아시안·여성 구매 증가"총기 제조사 주가 급등"불안한 마음에 총 사러 왔어요.”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소요 사태까지 빚어지자 불안 확산으로 총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실제로 총기를 구입하려는 한인들도 늘고 있다. 3일 오전 글렌데일에 있는 총포상 건 갤러리(Gun Gallery)에는 총기를 사려는 이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다.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한…
시카고 한인뷰티협회 "한인업체 600여 곳 중 60~70% 피해 추정" "로드니 킹·불스 3연승 때도 이 정도 아냐"…일부, 회복 어려울 수도시카고 한인뷰티협회 "한인업체 600여 곳 중 60~70% 피해 추정""로드니 킹·불스 3연승 때도 이 정도 아냐"…일부, 회복 어려울 수도(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관의 가혹 행위로 숨진 후 촉발된 항의시위가 폭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