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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사망한 故 조민기의 빈소가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고인은 자신이 살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옆 창고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 건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5시께 숨졌다. 고인은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여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피해자의 미투 폭로로 12일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화이트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올림픽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딴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1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 슬로프 정상에 선 한 남자가 숨을 크게 들이켰다.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간 그는 공중에서 날아다녔다. 점프 높이는 다른 선수들보다 배 가까이 높았고, 회전수도 훨씬 많았다. 그랩(공중에서 손으로 보드를 잡는 동작)까지 완벽하게 해낸 이 남자는 스스로 감격한 듯 머리를 감싸쥐었다. 전광판에 찍힌 숫자는 100점 만점에 2.25점 모자란 97.75점. 숀 화이트(32·미국)가 8년 만에 겨울올림…
김민석, 빙속 남 1500m 아시아선수 최초 동메달13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민석이 환호하고 있다.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한인 클로이 김이 밝게 웃고 있다.김민석(성남시청)이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거머쥐었다.김민석은 13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작품성 시비와 별개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것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관객 1425만9394명을 기록하며 ‘국제시장’의 누적 관객수 1425만7115명을 넘겼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개봉 16일째인 지난달 4일 역대 두 번째 빠른 속도로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51일째인…
연일 급락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6000달러대로 떨어졌다. 코인데스크에서 6일 오전 거래된 비트코인 가격은 약 6583달러로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최저치다. 암호화폐 주식시장 동반 급락비트코인 한달 새 70% 하락금리인상 속도 빨라질 우려에다우지수, 나스닥 3~4%대 하락 국내 거래소에서도 비슷한 급락 현상이 나타났다.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6일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0%대 이상 하락한 700만원대까지 내려갔다. 지난달 6일 2598만8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던…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게 사실이죠. 한 끼를 먹어도 맛있고 건강하게, 그리고 초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름하여 ‘혼밥의 정석’입니다. 조리시간 15분 미만, 조리법은 간단한데 맛도 모양새도 모두 그럴듯한 1인분 요리입니다. 이번에는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입니다. 맛도 좋고 모양도 그럴듯해 혼자만의 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