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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GOGO' 콘서트의 피날레를 함께 장식한 김도향, 이천행, 임희숙, 유영춘, 장계현 (우로부터)박은숙 (해오를학교 교장)내가 탈북자 구출을 위한 콘서트라는 부제를 가진 'AGAIN GOGO' 콘서트에 간 것은 큰 실수였다. 단지, 지역사회의 좋은 행사 참여에 의미를 두고 오가는 길의 풍광, 그리고 한 동안 뜸했던 지인과의 반가운 만남의 시간이 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다를 무대로 위치한 West Vancouver의 Kay meek center 'AGAIN GOGO' 콘서트는 내 예상을 크게 벗어났다.70년대 …
[SUNNIE JUNG의 채무 칼럼] 파산 관재인은 채권자 이익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말아야 잉여수입의 기본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 more you earn, the more you are required to pay and The longer you are required to make the payments while you are bankrupt.” 즉, 수입이 클수록 파산비용도 커지며 파산기간도 더 길어집니다. 파산개시후, 최저생계비를 제외하고 남은 소득이 잉여수입으로 간…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개인파산 신청시에 드는 파산비용은 소유한 재산, 월수입 (또는 가족구성원의 총수입), 가족수, 과거 파산기록유무 등 4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첫 파산인 경우 기본 파산비용 (Bankruptcy Costs) 은 1,800불 입니다. 하지만, 만약 추가로 파산비용이 비면제재산 (압류대상재산 Non-Exempt Assets)과 잉여수입 (Surplus Income)부분에서 발생된다면 이는 파산관재인에게 압류당한후 순실현가능가치 (Net Realiz…
7 Solutions for Debt Problems & Debt Elimination 일반적으로, 많은 한인 동포분들께서는 캐나다가 선진복지국가의 선봉장이라고 한다면, 여러가지 이유로 반박하실 분들이 다수 계시리라 추정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국가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채무청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보장된 채무자의 법적권리를 알게 되신다면, ‘과연 캐나다는 좋은 나라이구나” 라고 생각하시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국세청 체납세금은 절대로 청산되어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부…
-질문H씨는 캐나다 이민을 계획 중입니다. H씨는 한국에 상가용 건물과 아파트 한 채를 가지고 있는데 이민을 가더라도 당분간 한국 부동산을 계속 보유할 생각입니다.부동산 중 상가용 건물은 임대를 주고 있고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있는데 건물에서 발생하는 임대소득은 매년 한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지만, 전세에 대해서는 신고하지 않고 있습니다.H씨는 본인이 캐나다로 이주한 후 한국 부동산에 대한 임대소득을 캐나다에서 어떻게 신고해야 할지 궁금합니다.이때, 한국 임대소득을 신고하면 캐나다에서 얼마나 세금을 더 내야 할지, 이를 줄…
질문Q씨는 2010년부터 캐나다에서 살기 시작했는데 한국에 몇 채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 부동산 임대소득을 캐나다에서 빠짐없이 신고해 왔습니다. 최근 캐나다에 적당한 투자처가 생기면서 Q씨는 한국에 있는 부동산 중 한 채를 팔고 판 대금을 캐나다로 가져올 계획입니다.Q씨가 팔려는 부동산은 거주용 아파트로 캐나다에 오기 전인 2000년에 5억 원을 주고 취득했으며 Q씨가 캐나다에 올 당시의 시세는 9억 원이었고 조만간 10억 원에 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Q씨는 한국 부동산을 판다면 이를 캐나다에서 어…
-질문G씨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최근 자녀들이 대학을 위해 다른 주로 떠난 후에 주택 여유 공간이 생겨서 집 일부를 임대주고 있습니다.가족이 아닌 제3자와 같은 공간을 공유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식구라는 동질감도 생기고 매월 받는 월세가 모기지를 갚는 데 도움이 되어서 현재는 임대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그런데 G씨는 세금신고 시점이 다가오면서 임대소득을 세금신고 시 포함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임대소득을 신고하는 것이 원칙인 것은 알고 있지만, 세금신고를 해서 월세 금액의 상당 부…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업종별 성과방어업종 가운데 필수소비재의 수익률이 36.1%, 헬스케어가 29.4%로 가장 높았다. 순환업종의 수익률도 높았는데 IT주가 27.8%, 임의소비재가 23.6%, 산업재가 20.7% 올랐다. 가장 수익률이 낮은 업종은 에너지와 재료주로 각각 7.7%, 5.2% 하락했다. 2014년 주식시장의 위험요소는 미국 양적완화의 종료, 일본 및 유럽의 경기침체, 지정학적 긴장감, 에볼라 등이었다. 일부 위험요소는 2015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기투자목표에 주목할 때이다.20…
[이용욱 부동산 칼럼] 빅토리아, 칠리왁 등 외곽 인기 "대안이 없습니다. 밴쿠버는 집값이 비싸서 엄두를 못 내는 상황이고 우리 부부 살만한 곳을 찾다 보니 자연히 외곽으로 나갈 수 밖에요." 최근 빅토리아로 삶의 터전을 옮기기로 한 A씨의 말이다. 그는 "이민 초기에 구입한 주택가격이 올라 처분하고 좀 더 한적한 곳으로 간다"고 했다. 실제, 빅토리아의 집값은 밴쿠버의 60% 수준이다. BC부동산협회(BCREA)에 따르면 2016년 7월 기준 밴쿠버의 집값은 100만7,687…
[이용욱 부동산 칼럼] 집값 상승세 언제까지?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를 10차례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전설의 포수, 요기 베라(Berra).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는 그의 명언이다.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주택시장을 야구에 비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집값 오름세가 시작에 불과하다는 쪽은 2회 말 지나고 3회 초 정도로 본다. 반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쪽은 9회 초 혹은 9회 말, 끝나갈 시점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