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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두뇌의 발달,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지혜의 두뇌가5감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원인을 묻는 질문을 함으로서 인과를 따라가는 사고력이라는 뜻인 것 같은데 앞서 관찰,서술 그리고 질…
토정비결본관은 한산,자는 형백,형중.호는 수산,토정이며,시호는 문강이다.서울 마포대교 북단 마포동과 합정동 사이에는 약3.3킬로미터의 토정로가 있다.토정로가 지나는 오늘날의 용강동에 토정 이지함(1517~1578)이‘흙으로 언덕을 쌓아 아래로는 굴을 파고 위로는 정사를 지어 스스로 토정이라 이름 하였기’(선조 수정 실록)때문이다.조선 시대 마포는 서해에서 한강 하구를 거쳐 한양으로 들어오는 각종 물산이 모이는 수운 물류의 중심지였다.소금과 젓갈이 거래되고 그것을 담기 위한 옹기가 생산되는 민초들의 활기 넘치면서…
■백자- 1『자기는 모름지기 흰색 진흙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고 곱게 구어야만 쓸 수 있다.지방 여러 곳에서 자기를 굽는 자가 많지만 고령에서 만든 것이야말로 정말 깨끗하다.하지만,광주 것은 더욱 좋다.해마다 사옹원 관리가 좌·우편으로 나뉘어 각기 서리를 데리고 봄부터 가을까지 사기 만드는 것을 감독하여 중앙에 바친다.그 공로에 따라 등용되기도 하고 하사품을 내려지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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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서원(전북 정읍.1615년.최치원)무성서원은 신라 후기의 학자였던 최치원(857~?)과 조선 중종 때 태인 현감을 지낸 신잠(1491~1554)을 모시고 제사 지냈던 서원이다.본래 태산서원으로 불렀다가 숙종22년(1696)무성서원이라고 사액을 받았다.최치원은874년,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했다.그냥 합격도 아니고 장원(1등)이었다.빈공과는 당나라에서 외국인을 위해 실시한 과거로 이 시험에 합격하면 당나라에서 벼슬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귀국 후 출세길이 보장된 엘리트코스였다.중국 당 나라에서‘토황소격문’으로 문장가로서…
○ 한산 모시 짜기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세계 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한산 지역의 모시 짜기는 모시풀이라는 자연 재료를 이용하여 전통 베틀에서 전통 방법에 따라 모시 옷감을 짜는 기술을 말한다. 그러나 모시 짜기는 단지 모시를 짜는 기술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모시를 짜는 이들이 전체 제작과정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공동체의 오락 형태를 띤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모시는 고대 한반도의 인접 국가에 잘 알려져 있었다. 모시는 삼국 시대(4~7세기)에 처음 수출되었고, 고려 시대(8~14세기)와 조선 시대(12~20세기)에는 …
► 익산역사 유적 지구익산 왕궁면 왕궁리 유적(사적 408)과 익산 미륵사지(사적 150)가 포함된다. 왕궁리 유적은 수도 사비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축조한 별궁 유적으로, 궁성의 규모는 남북 492m, 동서 234m, 너비 3m에 면적 21만 6862㎡이다. 내부에 정전 건물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터와 정원 시설, 공방 및 생활 관련 시설, 사찰 관련 시설 등의 유구가 있으며, 익산 왕궁면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이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정원 시설에서 중국·백제·일본으로 이어지는 정원문화의 교류 양상을 엿볼 수 있는…
앞서 적은 것처럼, 주제의 정의를 묻는 질문과 지식의 한계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두뇌를 자극했다하더라도 답을 찾지 못하면 사고력을 발휘하는 두뇌영역은 다시 잠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 단계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두뇌를 훈련하는 방법입니다.우선 전제할 것은, 앞서 언급했듯 정의를 묻는 질문 (예, 중력이란 무엇인가?)의 경우 바로 답을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이러한 질문이 ‘지구는 왜 사과를 끌어당기나?’와 같이 호기심에서 떠오르는 질문으로 이어졌을 때 또한 막혀서 답을 찾기 어려우므로 …
지난주에 이어 공부 방법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우선 5감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정의를 내렸다면 이제는 주제를 확장시키는 단계로 접어듭니다. 지난 주 3번에서 끝을 맺었으므로 4번부터 시작하겠습니다.4. 3번에서 내 몸의 5감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아래의 예에서처럼 정리하여 내린 정의와 사전, 책, 전문가 등이 이야기하는 정의를 비교하여 빠진 것/더해진 것을 정리하기.- 내가 내린 정의: “눈”은 구름과 같이 공기 중의 물이 온도가 낮아 얼어서 비와같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 사전적 정의: 공중에 떠다니는 수증기가 찬…
1단계 훈련에서 두 번째는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익히는 공부입니다. 제목을 보신 몇 몇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지혜를 쌓는 공부’라고 또 일반적인 지식을 쌓는 공부와 다르다고 주장해오던 필자가 갑자기 무슨 지식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이야기하나 하는 의구심이 드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자가 5감을 통해 지식을 익히는 공부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첫 단계에 넣은 이유의 첫 번째는 지식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익숙하면서 쉽기 때문이며 두 번째로는 지식을 쌓는다는 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