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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한달 생활비 3800달러…밴쿠버보다 30% 저렴2028년 스카이트레인 연장으로 랭리 급부상랭리는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다. 특히,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선이 2028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라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현재 밴쿠버에서 랭리까지 이동하는 데는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랭리의 인구는 230만 명이며 최근 5년 동안 9.3% 성장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랭리로 이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랭리가 밴쿠버보다 더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알아봤다.전 세계 도…
사진=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캐나다에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캐나다 여자 배구팀이 한국을 3-0으로 완파하며 올림픽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이번 경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들은 코퀴틀람 출신의 에밀리 마글리오, 써리 출신의 키에라 반 라이크, 랭리 출신의 브리 오라일리였다. 이들은 각각 9점, 13점, 7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일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파크센터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캐나다는 각각 25-15, 25-12, 25-18로 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캐나다는 공격 포인트에서 …
새로운 HOV 차선 및 EV 차선 포함프레이저 밸리 주민들 이동 편의 증대새 글로버 로드 교차로 개통 임박HOV 차선 및 232번가 교차로 추가프레이저 밸리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랭리 구간의 1번 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올여름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사는 고속 점유 차량(HOV) 차선과 새로운 232번가 교차로를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롭 플레밍 BC주 교통부 장관은 "이번 여름에 216번가와 264번가 사이의 1번 고속도로를 확장하고 232번가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레이저 밸리 주민들이 더 빠르…
"상업 지역에 어린이집이 늘면 소매업체 영향 우려"랭리 시의회가 다운타운 중심지에 새로운 어린이집 개설을 제한하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 계획은 아직 공청회를 거쳐야 하지만 만약 통과되면 한 거리에서 400미터 이내에 다른 어린이집이 있는 경우 새로운 어린이집을 열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새로운 어린이집 개설이 어렵게 된다.현재 다운타운에는 4곳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그 중 3곳은 일방통행 도로에 위치해 있다. 시의회는 어린이집이 더 들어서면 소매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국립전통예술중학교와 랭리파인아트스쿨의 특별한 교류지난 5월 6일과 7일, 한국 국립전통예술중학교(교장 왕기철)의 공연팀 "코리아 아리랑"과 캐나다 밴쿠버의 종합예술학교 랭리파인아트스쿨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캐나다에 알리고, 두 나라 학생들 간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국립전통예술중학교는 국악오케스트라, 국악합창단, 타악팀, 그리고 한국 전통 무용팀 등 30명의 재학생과 6명의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종류…
영구히 치과위생사직 포기하기로 합의랭리의 한 여성이 4년 동안 치과위생사 자격증 없이 불법으로 일한 사실이 드러나 치과위생사직을 영구히 그만두기로 했다.바바라 호스트 씨는 최근 BC주 구강보건전문가협회(BCCOHP)로부터 자격증 없이 일한 것에 대해 두 번째 징계를 받았다. 호스트 씨는 과거에도 BC주 치과위생사협회에 등록하지 않고 치과위생사로 활동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2014년부터 작년까지 호스트 씨는 BCCOHP에 비실무 치과위생사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2019년 9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진료 자격도 없이 환자들을 …
12~24시간내 건강문제 당일진료1차 진료 제공자 없어도 이용가능염좌, 절단, 고열 등 적합 증상604-514-7477 전화예약 가능프레이저 헬스 10번째 UPCC랭리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새로 문을 연 랭리 긴급 1차 진료 센터(UPCC) 에서 팀 기반의 긴급 1차 진료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랭리에서 긴급 1차 진료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UPCC가 더 많은 사람들을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단독주택 매물 1년 새 두 배로 급증...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콘도 거래량은 감소세...전문가 "시장 균형 찾아갈 것"랭리 지역 주택시장에 봄을 맞아 신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에 따르면 지난달 프레이저밸리 전역에 등록된 매물 수는 7,313가구로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특히 랭리에서는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신규 매물이 급증했다. 지난달 새로 나온 단독주택 매물은 254가구로 전체 매물 수를 401가구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1년 전 201가구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타…
경찰 "총상으로 추정되는 부상" 병원 이송30일 오전 6시30분경 랭리 68번가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크레이그 반 헤르크 랭리 경찰 대변인은 "도로변에 쓰러진 남성이 '총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부상자는 68번가 2만400블록에서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반 헤르크는 "초기 조사 결과 남성이 발견된 장소가 사건 발생 장소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q…
월넛그로브 지역에 교통 진정 조치 추진 예정최근 월넛그로브에서 어린이가 차에 치인 사건이 발생한 후 랭리 타운십 의회는 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만 3천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의회는 공공 협의 과정을 건너뛰고, 208번가와 216번가 사이 도로의 일부 구간에 속도 방지턱과 도로를 약간 좁히는 연석 분리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이 조치는 주로 87번 애비뉴, 209번 스트리트, 85번 애비뉴 및 텔레그래프 트레일을 포함하는 구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 도로들은 월넛그로브를 동서로 관통하는 대체 경로로 알렉스 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