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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주 내 주민 간담회 진행 예정, 날짜는 아직 미정 포트 코퀴틀람이 이웃한 코퀴틀람뒤를 이어 수제 맥주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수제 맥주는 몇 년 전부터 밴쿠버 시를 중심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다. 트라이 시티 지역에서는 포트 무디가 가장 먼저 받아들여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수제 맥주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소매 지점에서 주류를 직접 생산하는 것을 허가해야 하기 때문에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 또 지난 해 4월부터 시행된 BC 주류법 개정의 영향도 큰 것으로 알려졌…
급류로 인해 시신 수습 작업 난항 지난 28일(월), 노스 밴쿠버린 캐니언 브릿지(Lynn Canyon Suspension Bridge)에서 추락해 사망한 남성이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테리 폭스 고등학교(Terry Fox Secondary) 학생콜 마쉬(Cole Marsh)로 밝혀졌다. 현재 마쉬지인들과 테리 폭스 고등학교는 슬픔에 잠겨있으며, 그의 가족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수습을 기다리고 있다. 그가 추락한 지점은 물살이 거세 수습 작업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노스 밴쿠버 RCMP가 현장을 통제하고있다. 린…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남성과 써리에 거주하는 여성이 2월 27일과 3월 9일 사이에 발생한 아홉 건강도에 대한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사건들은 모두 코퀴틀람과 메이플 릿지에서 발생했다. 사건내용은 그로서리에 들어와 칼로 위협하며 현금과 담배, 그리고 복권 티켓 등을 갈취한 것이다. 두 지역 RCMP의 합동 조사 끝에 체포된 30대 초반의 두 사람 중 남성은 9건 모두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성은 이 중 2 건에 참여해 남성에게 협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늘 24일(목) 법정에 첫 출두한다. 이…
'기존 멤버은퇴와 타 지역 이주로 일손 부족' 코퀴틀람 구조대(Coquitlam Search and Rescue)가 부족한 인력을 충원 중이다. 최대 6명의 새 인원을 맞아 들이기를 희망하는 구조대 측은 “하이킹을 좋아해 산악 지대 경험이 풍부하며 체력 단련이 잘 되어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구조 요청에 응답할 수 있는 유연한 생활 스케줄을 가진 것”이라고 전했다. 구조대 활동은 임금이 주어지지 않는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대부분구조대원들…
의상 지적 받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차별 퇴치 위한 행보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코퀴틀람 시장이 최근 한 가지 비밀을 고백했다. “지난 15개월 동안 공공 행사와 시의회 회의 등 모든 중요한 자리에 같은 옷을 입고 참석했다”는 것이다. 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단벌 신사로 지내보았다. 그런데 아무도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스튜어트가 이런행보를 택한 것은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타파하는데…
제조 시설과그로서리 내 판매 허가 등 쟁점 사항논의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시의회가 오는 15일(월) 주류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주제는 BC 주류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의 주류 판매법 개정이다. 수제 맥주 가게를 비롯해 주류 제조 시설허가안건, 그리고 코퀴틀람에 위치한 그로서리에서 주류 판매를 허가하는 안건 등에 대한주민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해 개정된 BC 주류법 시행 이후 관련 안건들을 내부적으로 논의해왔다. 그리고 내부 작업이 마무리되자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인터넷을…
지난 19일(화), 코퀴틀람 센터 몰에서 위험성이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로 몰 일부가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신고즉시 출동한 경찰의 특수팀이 현장을 통제하고 조사에 들어갔으며저녁 5시 경, 의류매장 ‘H&M’ 등이 위치한 몰의 동북부 구간에서 신고된 물체를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지역의 일반인의 접근을 막고 물체에 대한 안전성 확인에 들어갔으며인근 상점 및 몰 사이드는원래 폐점 시간인 6시보다 한 시간 앞당겨 폐점되었다. 이후 시작된 경찰 조사는 7시 즘 마무…
(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번 째 사건은 9월 24일 저녁 4시 반경에 발생했다. 스미스 에비뉴(Smith Ave.)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 귀가 후 자신의 주택안에서 침입자를 발견했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던 도중 칼에 찔렸다. 그는 수술을 받은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나 합병증이 발병해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용의자는…
조앤 이삭(좌), 조 키슬리(중), 조디 위킨스(우) 주요 공약,교통과 교육 문제 많아 곧 다가오는 보궐선거(2월 2일)를 앞두고 지역신문 트라이시티 뉴스(Tri-city News)가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선거구에 출마하는 3명 후보프로필을 취재해 보도했다. 그 내용을 짚어본다. 여당 자유당 소속 후보는 조앤이삭(JoanIsaacs, 59세)으로 직업은 개발 컨설턴트다. 2009년에 자유당에 합류한 그는 “선거구에서 30년간 거주해왔다”고 밝혔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교통…
편의점 내부 서성이다 포스트 창고 기습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포량이 크게 증가됨과 동시에 소포 도난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그런데 지난 23일(수), 코퀴틀람 RCMP가 “캐나다 포스트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며 안전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 얼굴을 공개했다. 경찰브리핑에 따르면 사건은 15일(화) 저녁 7시 반에 코스트 메리디안 로드(Coast Meridian Rd.) 선상에 있는 편의점 파마세이브(Pharmasave)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곳에는 캐나다 포스트 아울렛이 있는데, 가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