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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인플레 여전히 우려'시민들 이자 부담 계속될 듯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했다.예상했던 결과지만 금리 인하를 기대했던 대출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캐나다중앙은행은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중앙은행은 6일 통화정책 회의 후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에 5.0%로 오른 후 5회 연속 동결됐다.중앙은행은 대차대조표도 지속적으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이번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은행은 "…
지난 2일 옥타 밴쿠버지회는 한인타운 앤블리센터에서 개최된 옥타 밴쿠버 신년 총회에서 임채호 회원을 15대 신임 밴쿠버지회장으로 선출했다.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8년간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하여 배출된 1000명이 넘는 차세대 수료생들과 기성세대 회원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마케터와 실질적인 회원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차세대 무역인 리더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채호지회장 경력▶2005년(지회장 최창식) 밴쿠버 1기 차세대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IKEA의 노력캐나다의 유명 가구 체인점 IKEA가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주요 요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 전역에 있는 IKEA의 스웨덴 레스토랑에서 시행되며, 캐나다인들이 늘어나는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IKEA 캐나다의 CEO 겸 지속 가능성 책임자인 셀윈 크리텐던은 “캐나다에서 생활비와 가성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며, 많은 캐나다인들이 주거비, 연료, 건강, 식품 …
YVR FACEBOOK전년 대비 2배 가깝게 증가해북한 방문자도 1146명 찾아와작년 한 해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외국 거주자 방문객 통계에 따르면 한국 거주 방문객은 총 14만 5235명이었다.이는 2022년 7855명에 비해 6만 6909명이 늘어난 수치다. 85.4%나 증가한 것이다.작년에 캐나다를 찾은 외국 거주 방문객 연인원은 2435만 2311명이었다. 2022년의 1792만 3648명에 비해 35.9%가 늘어났다.미국 거주 방문객 수를 빼면, 2022년 …
과속으로 달린 운전자 벌금+3점 벌점까지노스밴쿠버 사이카로 위반 차량 적발 나서메트로밴쿠버에 많지는 않지만 일부 상습정체 구간에 버스 전용차선이 있는데, 이를 어기고 과속으로 달리던 운전자가 벌금 선고와 벌점을 받았다.노스밴쿠버RCMP는 작년 10월 6일 메인스트리트 1300블록의 버스전용 차선을 위반하고 과속으로 달리던 운전자가 지난 14일 유죄판결로 1500달러 벌금과 3점의 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위반 운전자는 당시 포드 F-150 차량을 몰고 세컨드 내로운 브릿지(21일 26)를 향해 과속으로 버스전용 차선을…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민우회장) 임원단은 설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인 호국회관을 방문 6.25참전유공자회원들에게 과일상자를 선물하고 인사를 드렸다. 장민우회장은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유공자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재향군인회는 한인 사회의 가장 어르신들인 참전용사님과 유공자회 준회원분들이 올한해 바라시고 계획한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공자회 김태영회장은 참전용사의 평균연령이 93세라고 하면서 마음만은 젊게 살려고 하고 있으며 재향군인회가 항상 큰힘이 되고 …
전년보다 250명이나 줄어들어전국적으로 7.8% 증가와 비교주요유입국 순위 16→20위로작년 캐나다 전체적으로 새 영주권자 수는 증가했지만, 한인 새 영주권자 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연방이민난민시민부(Minister of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IRCC, 이하 이민부)가 발표한 작년 영주권 통계에 따르면, 새 영주권자는 총 47만 1550명이었다. 2022년도의 43만 7595명보다 3만 3955명이 늘었다. 즉 7.8%가 늘어난 것이다.하지만 작년 한인 새 영주권…
웨스트밴 월 2748불 전국 최고에드몬튼 1150달러 전국 최저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가격이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꾸준하게 치솟고 있는 렌트비로 서민들이 고통스러워 하는데, 메트로밴쿠버의 도시들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 상위 5위까지 독식을 했다.렌트 정보 플랫폼 회사인 liv.rent가 발표한 2024년도 렌트시장트랜드보고서에서 전국에서 가장 렌트비가 비싼 도시에 웨스트밴쿠버가 월 2748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그 뒤로 밴쿠버가 2648달러, 노스밴쿠버가 2584달러, 버나비가 2414달러, 그리고 리치몬드가 2396달러였…
pixabay 7만 달러 이하 소득 가정, 치료비 100% 보장일부 치과 치료는 올 가을부터 받을 수 있어비용 때문에 치과를 가지 못하는 캐나다인이 4명 중 한 명 꼴일 정도로 치과치료가 경제적 부담이 되는데, 이런 문제를 극복해 줄 수 있는 연방치과보험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연방보건부는 나이 순으로 등록을 받고 있는 캐나다치과보험플랜(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의 본격적인 치료가 5월부터 가능해 질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치과 보험을 받을 수 있는 치료 항목은 우선 예방치료(Prev…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지난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농식품부·민간 전문가 협업,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세계적인 한식 인기에 발맞춰 한식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그간 민관의 노력으로 일궈낸 한식 확산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가치와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끌어…